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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쁨을 핑계로 제대로 된 포스팅을 못하고 있는데,

술과 관련된 일은 이상하게 글을 쓰게 되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술안주를 보러 마트를 갔습니다.

그런데,

 

 

요런 놈이 눈에 띄어 집어 들었습니다.

 

저녁에 국대 축구 경기를 한다기에 TV를 틀어놓고...

반주 겸 막걸리 한 통 먹다가, 너무 소식(?)을 하여 다른 안주거리를 세팅했습죠.

 

막간에 아까 사 온 감튀 과자를 꺼냈는데요,

아니 이거 1도 기대를 안 했거늘...

 

 

생긴 건 맥주집에서 먹는 감튀랑 비슷합니다. 맛이 근데~ 근래 먹은 과자 중엔 술과 먹기 딱이었던 것 같아요.

 

제목 그대로 겉 바삭 속 바삭 감튀 느낌이라 맥주 한 캔 바로~~~ 따지는 못하고,

알쓰라 먹다 남은 막걸리에 잘 먹었습니다. 막걸리에 먹어도 나쁘지 않았네요.

 

스윙칩처럼 적당히 매콤하고 정말 바삭한 식감이었습니다. 세 번째 그림의 과자 속이 잘 보이시나요? 뭔가 아쉬워하는 손흥민 선수를 배경으로 한 컷 찍어봤습니다.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고 싶을 때 주로 먹던 과자가 감자깡, 포카칩 정도였는데 또 하나 리스트업 가능할 것 같네요. 소소하게 기쁩니다.

 

다음에 또 새로운 술이나 괜찮은 안주거리가 나타나면 흔적을 남겨보겠습니다.

편안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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