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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한 손에서, 엄지손가락만으로 화면 전체를 커버할 수 있어야 한다"

 

2007년 1월,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소개한 지 17년이 지났습니다. 사람들이 점점 더 큰 화면을 원하게 되면서 3.5인치였던 아이폰이, 이제는 6인치가 훌쩍 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잡스의 철학을 그리워하는 유저가 더러 있는데요. 저도 그중에 한 명입니다. 이러저러한 상황에서 한 손으로 폰을 컨트롤할 일이 있기 때문에, 작고 가벼운 것이 유용하다고 느끼는 편입니다.

 

아이폰 13 미니

 

아이폰 6 플러스부터, 아이폰 SE, 아이폰 13 프로 맥스, 아이폰 14 등을 사용했는데요. 결국 아이폰 13 미니로, 한 손 폰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제 엄지는 아이폰 13 미니의 전체 화면을 '편하게' 컨트롤하지 못합니다. 아이폰 SE 시리즈 정도는 되어야 가능합니다.

 

아이폰 14 모델을 사용하며 편리한 부분이 있었고, SE 시리즈보다는 아이폰 13 미니가 14 모델과 기능적으로 큰 차이가 없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14(왼쪽), 아이폰13미니(오른쪽)

 

아이폰 13 미니 스펙 비교

  아이폰13미니 아이폰14
출시 2021년 9월 2022년 9월
프로세서 Apple A15 Bionic Apple A15 Bionic

메모리 4 GB 6 GB
저장공간 128 / 256 / 512 GB 128 / 256 / 512 GB
디스플레이 5.4인치 19.5:9 비율 
2340 × 1080 (476 ppi) 
Super Retina XDR
6.06인치 19.5:9 비율
2532 x 1170 (460ppi)
Super Retina XDR 
네트워크 5G 지원
듀얼 eSIM
5G 지원
듀얼 eSIM
카메라(전면) 1,200만 화소 1,200만 화소
카메라(후면) 광각(기본) 1,200만 화소(OIS)
초광각 1,200만 화소(OIS)
광각(기본) 1,200만 화소(OIS)
초광각 1,200만 화소(OIS)
배터리 2,406mAh
MagSafe 및 Qi 무선충전
3,279mAh
MagSafe 및 Qi 무선충전
규격 64.2×131.5×7.65mm
140g
71.5×146.7×7.80mm
172g
생체인식 Face ID(전면SL센서) Face ID(전면SL센서)
방수방진 IP68 등급 IP68 등급
충돌감지 - 심각한 자동차 충돌발생시
구조 요청(셀룰러 필요)

 

신용카드와 아이폰13미니

 

아이폰 13 미니는 정말 가볍습니다. 손가락이 길다면 한 손으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요.

 

아이폰 14 모델과 스펙이 거의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있습니다. 'Photonic Engine'이라는 카메라 기술이 아이폰 14 시리즈부터 적용된 점입니다. 백그라운드로 항시 동작을 하며 저조도 환경에서 카메라 성능을 개선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액션 모드'입니다. 비디오 촬영 시 흔들림의 최소화하여 보다 안정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점입니다.

 

아이폰 13 미니의 단점은 적은 배터리 용량으로 인해 배터리가 금방 부족해진다는 점입니다. 플러스나 프로 맥스 모델을 경험해 보신 분이라면 그 차이를 단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은 폰을 사용하기 위해 보조배터리도 구매했습니다. 

 

완벽한 핏을 위해 애플 정품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2023년 단종되어 구할 수 없었습니다. 애플 고객센터 문의해 보니 공식 스토어와 매장에서는 재고가 확인이 안 되어 구매할 수 없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샤오미나 벨킨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는 미니에 부착 시 튀어나오는 부분이 많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미니덕트라는 제품을 알게 되어 구매하였고, 가로사이즈가 살짝 튀어나오지만 핏감이 괜찮았습니다(케이스 미사용). 케이스 사용 시 가로사이즈가 딱 맞게 디자인된 걸로 보이네요.

 

아이폰 13 미니를 사용한 지 한 달이 되어 갑니다. 원래 한 손으로 폰을 조작하는 걸 선호하는 터라 만족스럽습니다. 배터리 라이프가 유일한 단점이라 보이는데, 경량형 보조배터리로 커버하다 보니 점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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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작과 함께 갤럭시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공개되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온디바이스 AI가 탑재되어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아이폰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하이엔드급 버전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갤럭시 S24 울트라 아이폰 15 프로 맥스
디스플레이 6.8인치 19.5:9 비율
3120 × 1440 (506 ppi)
Dynamic AMOLED 2X
Infinity-O Display
120 Hz 지원
6.7인치 19.5:9 비율
2796 x 1290 (460 ppi)
Super Retina XDR Display
120 Hz 지원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3 for Galaxy
Apple A17 Pro
펜 지원 4,096 필압 틸트 인식 내장 S펜 지원 -
카메라(전면) 전면 1200만 화소 전면 1200만 화소
카메라(후면) 광각 2억 화소(OIS)
3배 망원 1000만 화소(OIS)
초광각 1200만 화소
5배 망원 5000만 화소(OIS)
광각 4800만 화소(OIS)
초광각 1200만 화소(OIS)
망원 1200만 화소(OIS)
심도 LiDAR 스캐너
저장용량 256 / 512 GB / 1 TB 256 / 512 GB / 1 TB
메모리 12 GB 8 GB
SIM eSIM 듀얼심 지원 eSIM 듀얼심 지원
네트워크 5G 지원 5G 지원
배터리 내장형 Li-Ion 5,000 mAh 내장형 Li-Ion 4,422 mAh
(맥세이프 지원)
단자정보 USB 3.2 Gen Type-C USB Type-C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14
One UI 6.1
iOS 17
외관사양 79.0 × 162.3 × 8.6 mm, 232 g 76.7 x 159.9 x 8.25 mm, 221 g
생체인식 지문인식(디스플레이 내장)
얼굴인식(전면 카메라)
Face ID(전면SL센서)
방수방진  IP68 등급  IP68 등급

 

갤럭시 S24 울트라 전면

 

갤럭시 S24 울트라 후면 카메라

 

갤럭시 S24 울트라 with S펜

 

아이폰 15 프로 맥스

 

아이폰 15 프로 맥스 후면 카메라

 

외관 디자인은 아이폰 15 프로 맥스가 둥글한 반면, 갤럭시 S24 울트라는 각진 모양입니다. 카메라 위치도 상이하고요.

 

갤럭시 S24 울트라가 S펜을 지원하는 건 좋네요. 한층 더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으로 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얼굴인식뿐만 아니라 지문인식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보입니다.

크기나 무게는 서로 비슷하고 이 외에도 저장용량, 네트워크, 화면 비율 등 라이벌다운 유사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세서, 메모리, 배터리 용량 등이 다르지만 가장 큰 차이를 체감할 부분은 카메라 성능으로 보입니다. 표와 같이 다른 스펙을 가지고 있고 소프트웨어 처리 기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풀옵 기준 둘 다 200만 원이 넘는 가격이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선뜻 구매하기가 쉬운 모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실 분은 사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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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거나 부모님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선물해 드리는 경우, '갤럭시 S21(이하 갤 21)' 시리즈는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보급형보다는 1~2세대 이전 플래그십 중고폰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2021년 출시한 갤 21스펙, 가격, 제조사 지원기간 등 여러 면에서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중고폰으로 구할 경우, 20~30만 원대에서 괜찮은 제품을 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고폰을 취급하는 업체에서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고요.

 

갤 21 안드로이드 11 버전으로 출시되어 현재 13 버전까지 업데이트되었고, 앞으로 2번의 업데이트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보안 업데이트도 2026년 3월까지 보장한다고 합니다. 테스트 기기가 필요한 개발자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듯합니다.


갤 21 스펙은 두 세대 이전 CPU를 탑재했지만, 최근 출시한 보급형 갤럭시(A54-퀀텀 4)보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메모리는 8GB로 동일하지만 저장공간이 256GB로 두 배입니다. 갤 21은 무선충전이 가능하고 망원 카메라가 달려 있으며 방수 방진 등급도 보다 높습니다(IP68등급).

 

(보급형 갤럭시와 비교하려다 보니 A54 모델을 예를 들게 되었는데, 이 기기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더 크고 기본 카메라 화소가 더 좋은 장점도 있어요!)


2023년에 돌아보는 갤 21 여전히 훌륭한 스마트폰이지만, 굳이 단점을 찾자면 발열 문제가 있습니다. 비교를 위해 갤럭시 S23 유저분들에게 물어보니 확실히 발열 만족도가 떨어지는 듯합니다. 저도 갤 21 구해서 테스트해 보니, 충전을 하거나 다운로드 등 적극적으로 네트워크를 사용할 때 기기가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큰 문제는 아니었지만,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는 불편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가성비 스마트폰을 구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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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유저 여러분,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넘어오시려고 고민 중이신 분들, 모두 반갑습니다. 갤럭시 S22 출시 소식으로 들뜬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삼성전자에겐 미안하지만, 갤럭시 S22를 꼭 구매할 이유가 없다는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결론을 먼저 얘기하면, 아마 대부분의 유저들이 한 세대나 두 세대 전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사용해도 큰 불편함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어린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사줘야 하는 경우는 더욱더 그렇고요.

 

갤럭시 S시리즈의 스펙을 비교하며 이야기를 더 해볼까요?

 

구  분 갤럭시 S20 갤럭시 S21 갤러시 S22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65 삼성 엑시노스 10 Series 스냅드래곤 8 Gen 1
저장공간 128 GB 256 GB 256 GB
메모리 12 GB 8 GB 8 GB
디스플레이 6.2인치 20:9 비율
3200 x 1440(566 ppi)
최대 주사율 120 Hz
고릴라 글래스 6
HDR10+ 지원
6.2인치 20:9 비율
2400 x 1080(421 ppi)
최대 주사율 48-120Hz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HDR10+ 지원
6.1인치 19.5:9 비율 
2340 x 1080 (425 ppi)
최대 주사율 48-120Hz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HDR10+ 지원
네트워크 5G 지원 5G 지원 5G 지원
배터리 4000 mAh
(무선고속지원)
4000 mAh
(무선고속지원)
3700 mAh
(무선고속지원)
카메라 전면 1,000만 화소 1,000만 화소 1,000만 화소
카메라 후면 기본 1,200만 화소(OIS)
망원 6,400만 화소(OIS)
광각 1,200만 화소
기본 1,200만 화소(OIS)
망원 6,400만 화소(OIS)
광각 1,200만 화소
기본 5,000만 화소(OIS)
망원 1,000만 화소(OIS)
초광각 1,200만 화소
규격 69.1 x 151.7 x 7.9 mm, 163 g 71.2 × 151.7 × 7.9 mm, 169 g 70.6 × 146.0 × 7.6 mm, 167 g
단자 USB 3.2 Gen1 Type-C x 1 USB 3.2 Gen1 Type-C x 1 USB 3.2 Gen1 Type-C x 1
생체인식 지문인식(디스플레이)
얼굴인식
지문인식(디스플레이)
얼굴인식
지문인식(디스플레이)
얼굴인식
방수방진 IP68 등급 IP68 등급 IP68 등급

 

갤럭시 S21

 

갤럭시 S20

 

디자인을 제외하고 크게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모두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12를 지원하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데 하나도 불편함이 없을 만한 스펙입니다.

 

'나는 무조건 최신 폰이 좋아!'하는 기준만 아니라면, 갤럭시 S20이나 갤럭시 S21을 구해서 사용하는 게 가성비가 좋아 보입니다. 갤럭시 S22는 999,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갤럭시 S20의 경우 그 절반 정도 가격이면 S급 중고폰을 구할 수 있고 갤럭시 S21은 절반을 조금 웃도는 가격에 S급 중고를 구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입문하려고 하신다면 무조건 갤럭시 S20을 추천합니다. 어중간한 중보급형 스마트폰을 새로 사서 쓰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S20의 카툭튀가 싫다면 갤럭시 S21이 괜찮은 선택이 될텐데, 최신 기종인 갤럭시 S22가 S21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기 때문에 최신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도 가질 수 있습니다.

 

미개봉 등 새 제품을 구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중고폰이라도 상관이 없다면 꼭 최신 폰만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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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시한 레노버의 태블릿 P11 시리즈 반응이 뜨겁습니다. 레노버는 노트북, PC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만들고 있는 중국의 다국적 기업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브랜드죠.

 

 

레노버 P11 Pro는 2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11인치 이상의 큰 화면의 태블릿을 중상급 옵션으로 누릴 수 있는 점이 그야말로 갓성비 템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중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인 레노버 P11 Pro와 레노버 P11 Plus를 비교해보겠습니다.

 

구  분 P11 Pro P11 Plus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730G 스냅드래곤 750G
저장공간 6 GB 6 / 8 GB
메모리 128 GB 128 / 256 GB
디스플레이 11.5인치 16:10 비율 
WQXGA 2560 x 1600 OLED (263 ppi)
최대 밝기 350 nits
11인치 5:3 비율 
WUXGA+ 2000 x 1200 IPS LCD (212 ppi)
최대 밝기 400 nits
네트워크 - 5G 지원
카메라 전면 기본 800만 화소
얼굴인식 800만 화소
800만 화소
카메라 후면 기본 1,300만 화소
광각 500만 화소
1,300만 화소
배터리 8,600 mAh 7,700 mAh
스피커 JBL 튜닝 쿼드 스피커
Dolby Atmos 기술 탑재
규격 163 x 258.4 x 7.5 mm, 485 g 163 x 258.4 x 7.9 mm, 520 g
단자 USB 3.2 Type-C x 1
POGO Pin x 4
USB 2.0 Type-C x 1
POGO Pin x 4
생체인식 지문인식(전원버튼)
얼굴인식(전면)
얼굴인식(전면)
방수 IP52등급 생활방수
펜 지원 4096 필압 틸트 인식 와콤 WGP 펜 지원
가격 20만 원 초 ~ 중반대 20만 원 초반대 

 

기본 스펙은 스피커를 제외하고는 거의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730G는 2019년에 출시한 중상옵급 프로세서이고, 750G는 2020년에 출시한 중상옵급 프로세서입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다르고요.

 

Pro 모델이 디스플레이 크기가 좀 더 크지만 조금 더 얇고 크기는 동일합니다. 지문인식도 가능하네요. 카메라도 듀얼이고 배터리도 좀 더 용량이 큽니다.

 

프로세서를 제외하고는 살짝 오버 스펙인데 그래서 그런지 Pro모델이 Plus에 비해 아주 살짝 가격이 높습니다.

 

 

두 제품의 스펙이 큰 차이가 나지 않고 근소한 차이로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 제품이 더 좋은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스펙을 비교해 보고 라이프스타일에 그나마 근접한 모델을 선택해야 할 듯합니다.

 

꼭 5G 통신을 사용해야 할 상황이 아니라면 Pro 모델이 화면과 배터리 용량이 약간 더 크고 좀 더 가볍기 때문에 휴대용으로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와콤 펜 지원이 되기 때문에 필기나 그림 작업도 가능하고 키보드와 연동한다면 사무용이나 인강용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게도 가벼우니 노트북 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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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구매하는데 지출하는 항목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자동차 비용을 제외하고 취득세, 공채매입비, 자동차세, 자동차 보험료, 운전자 보험료(선택) 등이 지출될 것이고 유지비 항목으로는 유류비, 자동차세, 자동차 보험료, 운전자 보험료(선택), 자동차 소모품, 세차비, 주차비, 통행료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중 자동차 배기량에 큰 영향을 받는 항목이 유류비와 자동차세입니다. 배기량이 낮은 작은 엔진일수록 유류비와 자동차세를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충당할 수 있는데요, 큰 차를 선호하는 국민정서 상 결코 감당하기 쉬운 항목들은 아닙니다. 큰 차일수록 엔진이 커질 것이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커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출시된 지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패밀리카로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 녀석이 쉐보레의 말리부 1.35 E-Turbo 모델입니다.

 

 

그동안 이 차에 대해서는 수많은 칭찬과 혹평들이 컨텐츠로 생산되었기 때문에 장단점에 대한 상세한 분석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9세대 페이스리프트가 등장했을 때 다운사이징 엔진을 보고 관심이 없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가족이 생기고 현실적인 지출이 늘어나자 자동차 유지비에 대한 부담을 확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말리부 1.35 모델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는데요, 경제성이 좋은데다 크기도 적당한 중형 세단이라 패밀리카로 적당해 보였습니다.

 

말리부 1.35 E-Turbo 주요 제원 및 성능
엔진형식 l3
배기량 싱글터보
연료 가솔린
최고출력 156hp
최대토크 24.1kg.m
연비(km/ℓ) 13.3 (19인치)
14.2 (17인치)
전장 4,935mm
전폭 1,855mm
전고 1,465mm
축거 2,830mm
공차중량 1,400~1,415kg
구동방식 전륜구동
변속기 CVT
후륜서스펜션 멀티링크
가격 2천만 원 후반 ~ 3천만 원 초반대

 

 

연비

17인치 휠을 장착할 경우 리터당 14.2km의 공인 연비를 자랑합니다. 현존하는 가솔린 중형 세단 중 최고의 연비를 자랑합니다.

 

자동차세

1년 약 24만 원으로 가솔린 중형 세단 중 가장 저렴합니다.

 

저공해 3종 혜택

공영주차장 50% 할인 (인천20~50%, 수도권 외 변경될 수 있음)

환승주차장 80% 할인(1일 1회 최초 3시간)

공항 주차장 20% 할인

2023년부터는 이 혜택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뺨치는 연비 덕분에 가성비 좋게 느껴집니다).

 


 

이 모든 경제성은 다운사이징된 엔진 덕분에 가능합니다. 3기통 엔진이라는 단점 때문에 가성비 때문에 접근했다가도 최종 선택에서 망설이게 되는 게 사실입니다. 아 물론 호불호가 확실한 인테리어 요소도 크게 작용하지만요.

 

패밀리카로써 세단이 가지는 한계는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타협을 한다면 중형 세단도 충분히 패밀리카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말리부가 동급 중형 세단 대비 어떻다더라, 저렇다더라 말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인테리어나 안전 및 편의 옵션에서 현기차보다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합니다(차량 대시보드 디자인, 차선 중앙 유지, 오토 홀드 부재 등).

 

하지만 말리부 1.35 모델이 경제성이 좋은 것도 사실이고 타사 차량 대비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잘 타협만 한다면 가성비 좋은 패밀리카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패밀리카로 대부분 SUV를 고려하는 이유가 충돌 안전성과 트렁크 공간이 가장 클거라 생각합니다. 충돌 안전성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트렁크 공간도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디럭스 유모차라도 분리해서 넣을 수 있는 제품도 있고 출산 뒤 1~2년이 지나면 휴대용 유모차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트렁크에 실을 수 있습니다.

 

한때 중형 세단 시장을 호령했던 8세대 말리부

 

짐을 간소화하면 캠핑도 가능합니다. 아이가 한명인 경우는 2열 시트 중 일부를 접어서 그 공간에 추가로 짐을 실으면 되긴 합니다. 그래도 모자라면 루프백이나 루프 박스를 고려해봐도 좋고요.

 

여러 리뷰를 접하다보면 차에 대한 경험이란 것이 결국 주관적인 부분을 포함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리뷰는 참고용일 뿐, 시승을 해보고 선택하는 게 제일 좋고 판단은 스스로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상 가성비 쩐다고 느껴서 급발진하며 적어본 말리부 1.35 E-Turbo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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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레노버의 태블릿, P11 Plus와 관련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레노버는 중국의 다국적 기업으로 노트북, PC, 모니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회사입니다. 특히 노트북 제품군의 씽크패드 브랜드는 한 때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시그니쳐와 같은 작업 도구이기도 했습니다. 빨콩과 씽크패드, 크~~~

 

 

 

이랬던 레노버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도 참여하고 있는데요, 최근 가성비 태블릿으로 핫해진 P11 Plus라는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  분 레노버 P11 Plus
(XiaoxinPad Plus)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750G
메모리 6 / 8 GB
저장공간 128 / 256 GB
디스플레이 11인치 5:3 비율 
WUXGA+ 2000 x 1200 IPS LCD (212 ppi)
최대 밝기 400 nits
네트워크 5G 지원
카메라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배터리 7,700 mAh
스피커 JBL 튜닝 쿼드 스피커
Dolby Atmos 기술 탑재
규격 163 x 258.4 x 7.9 mm, 520 g
색상 문화이트, 슬레이트 그레이
단자 USB 2.0 Type-C x 1
POGO Pin x 4
생체인식 얼굴인식(전면)
방수 IP52등급 생활방수
펜 지원 4096 필압 틸트 인식 와콤 WGP 펜 지원
가격 20만 원 초반대

 

레노버 P11 Plus의 원래 제품명은 'XiaoxinPad Plus'라고 하네요. 중국 내수용으로 판매하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작년 대란 때 국내로 넘어오면서 레노버 P11의 익숙한 네이밍 때문에 P11 Plus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혹시나 P11과 혼동하지 마시고 제품 사양을 잘 확인해 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여튼, 최근 구매 가격이 대란 때보다 약간 높아지긴 했지만 이 가격에 이 스펙의 제품을 구매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삼성의 보급형 태블릿을 보면 사양이 더 낮음에도 불구하고 30만 원이 넘는 제품이 있기도 합니다. 무려 5G도 지원합니다!

 

OS의 경우 안드로이드 11을 기본 탑재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12도 지원할 예정이고, 동영상의 고화질 재생을 위한 Widevine DRM 등급이 L1이라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이쯤 되면 극강의 가성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될 거 다 되면서 가격까지 착하니까요. 단점은 국내 AS가 어렵다는 점이겠지요. 수리가 가능하더라도 가격 대비 부품 수리비가 부담될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양품을 기대하면서 고장나면 버린다 생각하며 잘 쓰거나 자가 수리를 고려해 보는 것이 구매 후 정신건강에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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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에 재출시되는 포드 브롱코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한다고 합니다! 지프 랭글러를 저격하기 위해 출시한 포드의 대항마인데요. 포드 브롱코에 대한 국내의 관심도 뜨거운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차인지 기본 정보와 가격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도어

 

포드 브롱코는 지프의 랭글러와 마찬가지로 오프로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자동차입니다. 도심형 SUV가 대세인 요즘 시대에, 국내 실정에 맞지 않을까 했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롱코는 전장 4,838mm, 전폭 1,938mm, 전고 1,878mm, 축간거리 2,948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차중량은 2,295kg나 되는 거구이고 엔진은 6기통 기준 314hp 출력과 55.3kg.m 토크의 성능이라고 합니다.  배기량은 2,699cc이며 AWD, 자동10단 변속기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타이어 휠은 17인치 혹은 18인치가 될 거라고 하고, 기본 타이어가 두꺼워 휠과 타이어를 합치면 35~36인치가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2도어

4도어 모델은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 중이고 2도어 모델도 출시된다고는 하는데 정확한 일정은 아직 없어 보입니다. 2도어 모델은 4도어에 비해 작은 크기이며 브롱코 스포츠와 살짝 비슷한 사이즈가 될 것 같습니다.

 

사전예약 중인 4도어 모델은 6천만 원 후반대의 가격이라고 알려져 있고 2도어 모델의 가격은 출시되어 봐야 알겠지만 이보다는 살짝 저렴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브롱코 스포츠 라인업도 있는데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듯 보입니다. 지프의 레니게이드를 겨냥해서 나온 제품인 만큼 레니게이드와 비슷한 크기이고 도심형 SUV에 비교적 가까운 모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프로드를 운전할 일이 거의 없다 보니, 스포츠 모델 출시가 더 기다려지긴 합니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지원, 독립식 서스펜션, 긴급 제동 시스템, 전방 추돌 방지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최신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을 갖추었고, 오프로드 타이어도 장착가능하여 오프로드 성능도 포기하지 않은 모델이라 보니 여러모로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사실 오프로드용 SUV라 하면 지프 랭글러가 '힙'함의 대명사 였기 때문에, 새로운 선택지가 생긴 것은 분명히 소비자로서 즐거운 일입니다. 가격 경쟁력도 나쁘지 않고 성능도 좋아 보입니다. 포드 브롱코와 함께 스포츠 모델도 출시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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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기차에 이어 기아 전기차 정보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에 인수된 이후 기아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고, 현대자동차에 이어 국내 판매량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아자동차입니다.

 

기아의 전기차는 어떤 모델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 전기차의 경우처럼 영업용을 제외한 모델만 알아보겠습니다.


EV6

EV6는 4,680mm의 길이에 1,880mm의 폭으로 준중형 SUV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고는 1,550mm로 SUV라 하기엔 낮은 편입니다. 축간거리는 2,900mm로 전기차 특유의 긴 거리를 자랑합니다.

 

롱레인지 모델 배터리는 77.4 kWh, 스탠다드는 58 kWh 용량이고 1회 충전 시 각 470km, 37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19인치 2WD 모델 기준입니다. 4WD, GT-Line일 경우 주행거리가 좀 더 줄어드니 참고 바랍니다.

 

세제 혜택 후 4,630만 원부터 시작해서 풀옵션 6천만 원 중반까지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히트 펌프 시스템은 기본 내장되어 있습니다.


니로 EV

니로 EV는 곧 출시 예정인 2세대 모델로 정리해 봤습니다. 전장 4,420mm, 전폭 1,825mm, 축거 2,720mm로 소형 SUV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1세대 니로 EV도 괜찮은 디자인이었는데 이번엔 소형 SUV 중에서 제일 괜찮은 모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배터리, 주행거리 등 주요 상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400km는 가뿐히 넘길 거라는 정보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가격도 1세대와 비슷하게 4천만 원 후반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히트 펌프 시스템은 1세대에도 탑재되어 있으니 2세대도 당연히 탑재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외에 쏘울 전기차도 있었지만 지금은 단종되었습니다. 2023년에는 EV시리즈 중 EV4, EV7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V4는 셀토스급 전기차로 EV6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용으로 출시될 거라는 전망도 있네요. EV7은 중형 SUV급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입니다. 주행거리는 500km를 넘을 수도 있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현대 전기차의 경우처럼 기아의 전기차도 저렴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옆집 쉐보레 볼트 EUV의 경우 소형 SUV 급이면서 좀 더 저렴한 가격대로 형성되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모델은 히트 펌프가 없는 게 단점이죠...

 

히트 펌프가 내장된 소형 SUV 전기차를 2천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면... 무리한 기대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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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이 뜨겁습니다. 수입 전기차 판매량도 늘고 있고 국산 전기차 출시도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제 전기차로 갈아타야 하나 타이밍을 보고 계시는 분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기업들도 아이오닉5, EV6 등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이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산차의 자존심, 현대자동차에서는 어떤 전기차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업용 성격인 포터 전기차는 제외했습니다.)


아이오닉5

아이오닉 5는 전폭 1,890mm, 전장 4,635mm, 전고 1,605mm의 크기에 3,000mm의 축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시 당시, 그간 출시되었던 전기차들 보다는 제법 큰 사이즈의 SUV형 전기차라 많은 관심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롱레인지 모델 기준 배터리는 72.6kWh 용량을 가지고 있고, 19인치 타이어의 경우 최대 429km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세제 혜택 후 가격이 49,800,000원으로 시작해서 풀옵션을 선택할 경우 6천만 원을 훌쩍 넘는 가격대로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보조금 적용 전 가격입니다. 익스클루시브와 프레스티지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WD와 AWD의 구동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의 겨울철 필수 옵션인 히트 펌프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주행거리가 줄어드는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GV80 ELECTRIFIED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인 GV80 ELECTRIFIED. 5,005mm 길이에 1,925mm 폭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고는 1,475mm, 축간거리는 3,010mm로 내연기관 GV80보다 10mm 높습니다.

 

구동방식은 AWD만 구성되어 있고, 배터리 용량은 87.2 kWh로 1회 충전 시 최대 427km까지 주행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세제 혜택 후 83,900,000원으로 형성되어 있고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었습니다.

 

GV80 ELECTRIFIED 역시 히트 펌프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GV60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기차인 GV60은 전폭 1,890mm, 전장 4,515mm, 전고 1,580mm, 축거 2,900mm의 크기로 아이오닉 5보다는 살짝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2WD, AWD 구동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77.4kWh이고 스탠다드 트림 2WD 모델은 451km로 주행거리가 긴 편이지만, 퍼포먼스 트림 AWD 모델은 368km로 주행거리가 다소 많이 떨어집니다. 가격은 세제 혜택 후 59,900,000원으로 형성되어 있고 AWD, 퍼포먼스 AWD 트림을 선택하면 가격이 천만 원 이상 더 높아집니다.

 

GV60도 히트 펌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GV70 ELECTRIFIED

다음은 아직 출시 하지는 않았지만 2022년 출시가 유력한 GV70 ELECTRIFIED 인데요, 크기는 GV70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GV60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행거리는 400km 초중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GV60과 동일한 배터리 용량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가격대는 시작가가 최소 7천만 원대 라는 정보가 유력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전 세계 시장의 흐름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전기차가 출시될 거라 예상됩니다. 전기차 초창기라 그런지 가격대가 다소 높은 점이 진입장벽으로 느껴지는데, 보조금이 점차 확대되던지 시장이 좀 더 커지면 실구매가가 다운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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