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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앱등이의 주관적인 글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ㅎㅎㅎㅎㅎ)

 

갤럭시(혹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아이폰으로 넘어오시는 분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앱등이로서, 매우 환영하는 일입니다.

 

'아이폰이 이렇게 좋고 편한데 사람들이 왜 안 쓰는지 모름'이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안드로이드 폰이 이렇게 좋은데...'라는 극찬은 잘 못 들어 본 것 같습니다.

뒤로 가기 버튼이 있어서 편하다, 아이폰처럼 폐쇄적이지 않다, 쓰다 보니 길들여졌다 등의 의견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삼성페이는 편하더군요... ㅋㅋㅋㅋㅋ 미안 아이폰 ㅜㅜ )

 

아이폰의 장점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쾌적함' 입니다.

너무 좋은데... 뭐라 말로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아이폰은,

공개 년도의 경쟁 안드로이드 폰과 비교해봤을 때 한 번도 디자인이나 퍼포먼스에서 꿀린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진부한 얘기지만, 제조사가 OS를 개발하여 탑재하기 때문에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 언제나 쾌적함을 제공합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출고가가 100만 원을 넘긴지 여러 해가 지났습니다. 아이폰도 비쌉니다. 꽤 많이.

 

대안은 있습니다. 현재 애플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이폰 시리즈는 최신 13 시리즈 외에도, 12, SE, 11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고 아이폰 11의 경우 69만 원으로 아이폰 13보다 40만 원 저렴합니다(같은 화면 사이즈 기준).


아이폰 11 - 완전 입문용 추천

 

노치 디자인의 아이폰에서 제스처를 사용해보시기를 적극 권합니다. 아이폰 8 플러스를 쓰다가 아이폰 13을 사용하고 있는데, 훨씬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X부터 노치가 등장했는데, 이제 아이폰 X 시리즈는 아이폰 8이 출시되었을 때 함께 출시된 버전이라 확실히 퍼포먼스 차이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스펙상 최신은 아닐지 몰라도, 아이폰 11은 만족할만 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거라 생각합니다. A13 Bionic 칩을 탑재했고 생체인식(Face ID) 등 거의 모든 기능이 유사합니다. 안드로이드의 보급폰처럼 일부 센서가 빠지거나 하는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약 2년 전만 해도 플래그십 폰이었기 때문이죠. 방수 방진도 지원합니다.

 

최신 아이폰과 다른점은,

5G 지원하지 않고(아이폰은 2020년 출시된 것부터 지원하기 시작함) HDR 동영상 촬영이 안되며 패널이 OLED 아닌 LCD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프로세서가 두 세대 차이 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죠. 프로 수준의 카메라 촬영이 필요하거나 5G 통신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전혀 아쉽지 않은 성능이라 생각합니다.

 

플랫 디자인은 아쉽지만 아이폰 12 시리즈부터 적용되었습니다.


아이폰 12 - 중고 추천

 

아이폰 12는 준 최신형이라고 보면 됩니다. 거의 대부분의 기능이 아이폰 13과 비슷흡니다. 5G 지원되고, 시네마틱 동영상 촬영은 아이폰 13부터 탑재된 기능이라 지원되지 않습니다. 티는 거의 안나지만 9g 정도 가벼운 것도 장점이겠네요.

 

노치가 약간 더 넓고 CPU, 카메라 기능이 살짝 떨어지는 것 외에는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폰 13 기본 용량이 128GB인데, 같은 용량의 아이폰 12를 선택하면 거의 가격이 비슷해지기 때문에 새걸로 아이폰 12를 구매하면 호구입니다. 중고 구매를 추천합니다.

 

가격대가 2022년 1월 현재, 50~60만 원대(용량 128GB 기준)에 형성되어 있네요. 배터리 효율 90퍼 이상의 S급을 구매한다면 만족도가 높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폰 SE - 클래식 아이폰의 세계로...

 

아이폰 SE는 아이폰 11과 동일한 CPU를 사용하기 때문에 성능은 거의 동일하고 카메라 등 일부 기능이 다릅니다. 아이폰 전통의 홈 버튼이 존재하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화면 사이즈도 차이가 납니다(16:9 비율). 지문인식을 좋아한다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겠네요. 수년 째 우려먹고 있는 사골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쁩니다.

 

아이폰 8이 처음 처음 출시됐을 때, 너무 예쁜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쓰더라도 소장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구형이라 성능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아이폰 SE는 성능을 대폭 높인 아이폰 8이라고 보면 되기 때문에, 클래식한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다면 아이폰 SE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아이폰은 출시될 때마다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1년은 갤럭시 Z플립 3의 등장으로 좀 주춤하긴 했지만 2022년 의 새 아이폰이 주목받는 일은 당연할 것 같습니다.

 

전 영끌하여 아이폰 13 프로 맥스를 출시하자마자 구매해버렸습니다. 만족도는 최상입니다. 디자인 예쁘고, 성능 좋고(게임하기 너무 좋음), 카메라도 마음에 듭니다. 특히 가족들 사진을 자주 찍는데, 아이폰 8 플러스의 카메라가 늘 아쉬웠었습니다. 좀 무리하긴 했지만 결과물이 너무 좋아서 카메라 성능에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아이폰 유저라, 공유 앨범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클라우드 용량을 많이 사용하려면 비용이 발생되는데, 아이폰의 공유 앨범을 이용하면 거의 무료라(제약사항은 있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최신이어도 좋고 몇 세대 전 시리즈라도 상관없습니다. 지금보단 더 많이 아이폰이 사용되었으면 좋겠고, 사람들이 아이폰의 쾌적함을 느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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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아이폰 12 시리즈가 드디어 공개 및 출시되었습니다.

역시나 출시 가격(64GB 109만 원부터~)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중고 아이폰 11을 구매하면 훌륭한 대체제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스펙 및 기타 정보를 살펴보고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아이폰 12 아이폰 11
프로세서 Apple A14 Bionic Apple A13 Bionic
메모리 4 GB 4 GB
저장공간 64 / 128 / 256 GB 64 / 128 / 256 GB
디스플레이 6.1인치 19.5:9 비율 (OLED)
2532 x 1170 (460 ppi)
6.1인치 19.5:9 비율 (LCD)
1792 x 828 (326 ppi)
네트워크 5G  지원 5G 미지원
카메라 전면 1,200만 화소 1,200만 화소
카메라 후면 기본 1,200만 화소 (OIS)
광각 1,200만 화소 (OIS)
기본 1,200만 화소 (OIS)
광각 1,200만 화소
배터리 2,815 mAh 3110 mAh
규격 71.5 x 146.7 x 7.4 mm, 162 g 75.7 x 150.9 x 8.3 mm, 194 g
색상 블랙, 화이트, 그린, 
블루, (PRODUCT)RED
블랙, 화이트, 옐로, 그린,
퍼플, (PRODUCT)RED
단자 USB 2.0 Apple Lightning 8-pin x 1,
MagSafe x 1
USB 2.0 Apple Lightning 8-pin x 1
생체인식 얼굴인식 얼굴인식
방수 방진 IP68 등급 IP68 등급

 

 

이번 모델에서 가장 기대가 되었던 점은 아이폰 4와 같은 플랫 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좋아졌기 때문에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아이폰 11에서는 화면 크기에 비해 낮은 해상도 때문에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었죠.

 

베젤도 얇아 졌습니다. 아이폰 11은 보급형으로 출시된 아이폰 XR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XR과 마찬가지로 LCD 패널 때문에 베젤이 넓은 편이었습니다. 아이폰 12는 갤럭시 플래그십 모델보다는 못하지만 이전 세대보다 얇아지긴 했습니다.

 

방수 방진은 이전의 수심 2m 30분에서 수심 6m 30분으로 좋아졌다고 하네요. 

배터리 라이프도 살짝 좋아졌다고 합니다. 스트리밍 동영상의 경우 아이폰 12는 11시간, 아이폰 11은 10시간 동안 플레이 가능합니다.

 

카메라는 아이폰 12가 HDR 방식 Dolby Vision 방식으로 HDR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HDR 3 기술이 들어갔기 때문에 좀더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의 가격은 아이폰 12는 109만 원부터이고, 아이폰 11은 85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아이폰 11의 중고가는 상태에 따라 55만 원 ~ 70만 원까지 형성되어 있네요.

 

아이폰 12의 디자인과 신기술이 굳이 필요가 없다면 가격면에서 아이폰 11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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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를,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들썩거리게 했던 아이폰11 시리즈가 드디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폰 시리즈는 디자인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 것으로 예상되어서 그 전과는 다르게 출시가 기다려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애플이 특별 이벤트 행사에서 아이폰11 시리즈를 소개하며 카메라 기능에 중점을 뒀었는데요,

전작에 비해 얼마나 달라졌는지 미리 스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11 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맥스
국내출시일 2019년 10월말 (예정) 2019년 10월말 (예정) 2019년 10월말 (예정)
프로세서 Apple A13 Bionic Apple A13 Bionic Apple A13 Bionic
메모리 4GB 4GB 4GB
저장용량 64/128/256GB 64/256/512GB 64/256/512GB
디스플레이

6.1인치 19.5:9 비율

1792 x 828 (326 ppi)

 Liquid Retina HD Display

IPS TFT-LCD 패널

5.8인치 19.5:9 비율

2436 x 1125 (458 ppi)

Super Retina XDR Display

HDR지원 AMOLED 패널

6.5인치 19.5:9 비율

2688 x 1242 (458 ppi)

Super Retina XDR Display

HDR지원 AMOLED 패널

카메라

전면 1200만,

후면 기본 1200만(OIS)

광각 1200만

전면 1200만,

후면 기본1200만(OIS)

망원 1200만(OIS)

광각 1200만

전면 1200만,

후면 기본1200만(OIS)

망원 1200만(OIS)

광각 1200만

배터리 3110mAh 2046mAh 3969mAh
규격 75.7 x 150.9 x 8.3 mm, 194 g 71.4 x 144 x 8.1 mm, 188 g 77.8 x 158 x 8.1 mm, 226 g
방수 방진 IP68 등급 IP68 등급 IP68 등급
생체인식 얼굴인식 얼굴인식 얼굴인식
출고가(64GB기준) 990,000원 1,390,000원 1,550,000원

 

애플의 아이폰은 이번에도 5G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내년에 아이폰12 부터 탑재한다는 정보가 많습니다. 소문만 무성했던 스크린 지문인식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Type-C 단자가 될 거라던 전망도 틀렸고 기존 애플 라이트닝 8핀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애플페이도 국내에서는 아직 지원되지 않습니다.

 

카메라는 특히 야간모드에서 큰 장점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3D터치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iOS13을 기본 탑재로 출시됩니다.

 

아이폰11은 전작인 아이폰XR을 계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급형으로 출시되어 주력 상품이 아니었던 아이폰XR이 기대보다 판매량이 많아서 아이폰11이 되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 베젤이 약간 넓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전작과 비교

 

아이폰11 시리즈는 아이폰XR / 아이폰XS / 아이폰XS맥스에 비해 프로세서 배터리, 카메라 등의 주요 스펙이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메모리는 아이폰11만 3GB에서 4GB로 향상되었네요.

 

이번 아이폰 시리즈에도 모두가 기대하던 스티브잡스급 혁신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후면 디자인이 눈에 띄게 변경되긴 했지만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혁신이라고 부르긴 힘들어 보입니다.

 

과연 내년에는 팀쿡이 애플의 DNA를 다시 한번 살려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9월, 아이폰11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다음 아이폰을 기약하며 존버 한다는 사람들의 글이나 영상을 많이 보았습니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탑티어급 카메라 성능을 맛보고 싶으신 분들이 아니라면 대중들의 선택을 많이 받을지 물음표가 생기는 물건입니다.

 

바른 선택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즐거운 IT생활하시길 바랍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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