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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이제 아이폰의 하이엔드 모델은 아이폰 12 프로 맥스가 되었습니다.

직전까지 아이폰 시리즈의 최고 사양을 담당했던 아이폰 11 프로 맥스보다 얼마나 업그레이드가 되었을지, 아이폰 11 프로 맥스의 가치가 얼마나 떨어졌을지 궁금해졌습니다.

기본 스펙부터 비교해보겠습니다.

수치로 보이는 스펙은 소소한 업그레이드 외에는 큰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외관 디자인과 카메라 성능, 5G 네트워크 지원, LiDAR 센서 탑재 등이 가장 큰 변화로 보입니다.

특히 카메라는 야간 모드가 개선되었고, Dolby Vision 방식으로 HDR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점 등 사진과 동영상에서 좀 더 나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폰 12 프로 맥스가 배터리 용량이 줄었지만 동영상 20시간, 오디오 80시간 등 거의 비슷한 배터리 라이프를 보장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수심 4m였던 방수 방진 기술이 6m로 개선되었고, 4배 나은 낙하 성능을 가졌다고 합니다.

가격은 128 GB 모델 기준, 아이폰 12 프로 맥스 149만 원이고 아이폰 11 프로 맥스는 단종되어 중고 가격을 찾아봤습니다. 64 GB 기준 등급에 따라 80만 원대에서 100만 원대까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이 꼭 필요한 부분인지 고민해보고 중고 아이폰을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드디어 아이폰 12 시리즈가 공개되었습니다!

이전 세대에는 없었던 아이폰 12 미니 모델까지 해서 총 4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을지 아래 표를 통해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개의 라인업에 약간씩 차이가 있다보니 차이점을 구분하기가 다소 복잡해 보입니다.

프로세서는 모두 동일하지만, 프로 모델이 메모리나 카메라 등 주요 스펙에서 차이가 납니다. 특히 화면 크기와 카메라 성능에서 큰 차이점이 보이네요.

아이폰 12 미니 모델에 매력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폰 SE보다는 작으면서 화면 크기는 더 크니까요. 스마트폰은 한 손으로 사용 가능해야 한다는 스티브 잡스의 철학이 담긴 최신 폰이기 때문에, 얼마나 팔릴지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카메라는 이전 세대의 아이폰처럼 기본 모델에는 듀얼로 구성되었고, 프로 모델은 트리플 렌즈가 탑재되었습니다. 라이다 센서도 프로 모델에만 탑재가 되어 좀 더 전문가적인 용도로 사용될 거라 생각됩니다.

색상 구성도 차이가 있습니다. 프로 모델을 선택해야 그래파이트, 실버, 골드, 퍼시픽 블루 등의 색상을 고를 수 있겠네요.

충전포트가 USB Type C가 아닌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처럼 이번엔 진짜 바뀌나 기대를 했었는데, 다음 세대의 아이폰을 또 기다려야 합니다ㅠ

많은 루머 콘텐츠에서 다뤄진 것처럼 이번에도 화면 지문인식을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지문인식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일 듯합니다. 애초에 애플이 화면 지문인식을 넣어줄지 의문이 생기네요 ㅎㅎ

고속 무선 충전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요, 애플 워치의 방식처럼 자석식 충전을 통해 15W 고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액세서리를 구매해야 하는 단점이 있고, Qi 규격의 충전기에서 7.5W 충전이 가능할지는 사용해봐야 알 듯합니다.

이상 아이폰 12 시리즈의 스펙 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