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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매년 가을이 되면 삼성전자, 애플,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로 스마트폰 유저들의 마음이 뒤숭숭해지곤 하는데요, 저도 새 스마트폰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지름신이 강림하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 가성비 좋은 중국 스마트폰들이 시장점유를 높여가고 있고 구글의 기술이 집약된 Pixel4 시리즈도 곧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 유통되지 않는 해외 스마트폰은 다루지 않고, 내수용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해서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노트10

 

아이폰11프로

 

LGV50S

 

  갤럭시노트10 아이폰11프로 LGV50S
출시일 2019년 8월 2019년 10월말 (예정) 2019년 10월 11일 (예정)
프로세서 삼성 엑시노스 9825 (스냅855급) Apple A13 Bionic  스냅드래곤855
메모리 12GB 4GB 8GB
저장용량 256GB 64/256/512GB 256GB
디스플레이

6.3인치 19:9 비율

2280 x 1080 (401 ppi)

Infinity-O Display (AMOLED)

5.8인치 19.5:9 비율

2436 x 1125 (458 ppi)

Super Retina XDR Display

HDR지원 AMOLED 패널

6.4인치 19.5:9 비율

2340 x 1080 (403 ppi)

OLED FullVision 

네트워크

5G 지원

5G 지원 X

5G 지원

카메라 전면 1000만,

후면 기본 1200만(OIS)

망원 1200만(OIS)

광각 1600만

전면 1200만,

후면 기본1200만(OIS)

망원 1200만(OIS)

광각 1200만

전면 3200만,

후면 기본 1200만(OIS)

광각 1300만

배터리 3500mAh 2046mAh 4000mAh
규격 71.8 x 151 x 7.9 mm, 168 g 71.4 x 144 x 8.1 mm, 188 g 75.8 x 159.3 x 8.4 mm, 192 g
방수 방진 IP68 등급 IP68 등급 IP68 등급
생체인식 온스크린 지문인식, 얼굴인식 얼굴인식 스크린 지문인식
기타 4096 필압 틸트 인식 블루투스 연결 S펜 -
듀얼스크린 제공
출고가 1,248,500원 1,390,000원(64GB) 1,199,000원

 

갤럭시노트10은 지난 8월에 출시되었고 나머지 애플과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10월 중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폰11프로의 메모리가 4GB로 경쟁 스마트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스펙을 보여주지만, 애플이 워낙 최적화를 잘 하기 때문에 CPU 및 메모리 수치로 퍼포먼스를 판단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갤럭시와 아이폰의 실행 속도 비교 영상을 유튜브 등에서 찾아보시면, 대체로 비슷한 실행 속도를 보여주며 게임 구동은 아이폰 쪽이 약간 앞서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11프로의 아쉬운 점은  5G 네트워크를 지원하지 않는 것인데요, 5G 요금제를 사용하고 계시거나 사용 계획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안타깝게도 선택받기 힘들 듯합니다.

 

카메라는 갤럭시노트10과 아이폰11프로 모두 후면에 망원렌즈와 광각렌즈가 탑재되었고 LGV50S는 망원렌즈가 탑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LGV50S의 전면 카레라 화소가 3200만이나 된다고 하니 셀피족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되겠네요.

 

생체인식 부분은 갤럭시노트10만 지문인식과 얼굴인식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아이폰11프로는 얼굴인식, LGV50S는 지문인식만 제공합니다.

 

갤럭시노트10은 노트시리즈에서 항상 제공하던 S펜을 제공합니다. 전작 갤럭시노트9에서 지원하던 기능을 대부분 동일하게 지원합니다. 또 3.5mm 단자의 이어폰 잭이 없어졌고 USB-C타입 유선 이어폰이 번들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LGV50S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듀얼스크린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듀얼스크린을 별도로 판매하지 않고 패키지에 포함해서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아이폰 시리즈는 충성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이고 잘 만들어진 폰이지만, 늘 갤럭시 시리즈가 좋은 판매량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갤럭시노트10이 가성비 및 기능 측면에서 더 우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LG전자 스마트폰은 같은 플래그십 폰인 G시리즈가 인기를 얻지 못하다가 V시리즈 출시 후에 조금씩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과연 2019년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어떤 폰이 더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 2019년 마지막 분기를 뜨겁게 달굴 세 가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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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를,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들썩거리게 했던 아이폰11 시리즈가 드디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폰 시리즈는 디자인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 것으로 예상되어서 그 전과는 다르게 출시가 기다려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애플이 특별 이벤트 행사에서 아이폰11 시리즈를 소개하며 카메라 기능에 중점을 뒀었는데요,

전작에 비해 얼마나 달라졌는지 미리 스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11 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맥스
국내출시일 2019년 10월말 (예정) 2019년 10월말 (예정) 2019년 10월말 (예정)
프로세서 Apple A13 Bionic Apple A13 Bionic Apple A13 Bionic
메모리 4GB 4GB 4GB
저장용량 64/128/256GB 64/256/512GB 64/256/512GB
디스플레이

6.1인치 19.5:9 비율

1792 x 828 (326 ppi)

 Liquid Retina HD Display

IPS TFT-LCD 패널

5.8인치 19.5:9 비율

2436 x 1125 (458 ppi)

Super Retina XDR Display

HDR지원 AMOLED 패널

6.5인치 19.5:9 비율

2688 x 1242 (458 ppi)

Super Retina XDR Display

HDR지원 AMOLED 패널

카메라

전면 1200만,

후면 기본 1200만(OIS)

광각 1200만

전면 1200만,

후면 기본1200만(OIS)

망원 1200만(OIS)

광각 1200만

전면 1200만,

후면 기본1200만(OIS)

망원 1200만(OIS)

광각 1200만

배터리 3110mAh 2046mAh 3969mAh
규격 75.7 x 150.9 x 8.3 mm, 194 g 71.4 x 144 x 8.1 mm, 188 g 77.8 x 158 x 8.1 mm, 226 g
방수 방진 IP68 등급 IP68 등급 IP68 등급
생체인식 얼굴인식 얼굴인식 얼굴인식
출고가(64GB기준) 990,000원 1,390,000원 1,550,000원

 

애플의 아이폰은 이번에도 5G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내년에 아이폰12 부터 탑재한다는 정보가 많습니다. 소문만 무성했던 스크린 지문인식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Type-C 단자가 될 거라던 전망도 틀렸고 기존 애플 라이트닝 8핀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애플페이도 국내에서는 아직 지원되지 않습니다.

 

카메라는 특히 야간모드에서 큰 장점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3D터치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iOS13을 기본 탑재로 출시됩니다.

 

아이폰11은 전작인 아이폰XR을 계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급형으로 출시되어 주력 상품이 아니었던 아이폰XR이 기대보다 판매량이 많아서 아이폰11이 되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 베젤이 약간 넓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전작과 비교

 

아이폰11 시리즈는 아이폰XR / 아이폰XS / 아이폰XS맥스에 비해 프로세서 배터리, 카메라 등의 주요 스펙이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메모리는 아이폰11만 3GB에서 4GB로 향상되었네요.

 

이번 아이폰 시리즈에도 모두가 기대하던 스티브잡스급 혁신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후면 디자인이 눈에 띄게 변경되긴 했지만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혁신이라고 부르긴 힘들어 보입니다.

 

과연 내년에는 팀쿡이 애플의 DNA를 다시 한번 살려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9월, 아이폰11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다음 아이폰을 기약하며 존버 한다는 사람들의 글이나 영상을 많이 보았습니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탑티어급 카메라 성능을 맛보고 싶으신 분들이 아니라면 대중들의 선택을 많이 받을지 물음표가 생기는 물건입니다.

 

바른 선택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즐거운 IT생활하시길 바랍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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