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it생활

아이폰 12에 대한 루머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매년 그랬던 것처럼 10월에 공개된다는 말도 있고,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내년 1월로 연기된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진 아이폰 12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폰에서도 드디어 5G 지원을 하고, iOS 14 버전이 탑재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충전 단자는 여전히 USB C-Type을 적용하지 않을 예정인가 본데, 출시 직전에라도 계획이 바뀌어서 아이패드 프로와 통일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아이폰 12는 아이폰 8보다 크기가 작으면서 화면이 더 넓은 모양이 될 예정이고, 아이폰 4의 디자인은 프로 모델에만 적용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노치 면적이 전 모델들보다 약 1/3 정도 작아진다고 합니다. 또 일반 모델은 알루미늄 바디, 프로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가 된다고 합니다. 

화면 터치 ID, 통화 녹음 기능, 애플 페이...

삼성 갤럭시는 2019년 모델부터 화면 터치 ID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S10을 사용하며 체험해봤을 때, 큰 오작동이 없고 편리했습니다. 애플의 Face ID가 좋은 기술이긴 하지만, 마스크를 쓰고 있을 때나 금융 앱을 사용할 때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최신 아이폰에서 터치 ID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면 여러모로 사용자에게 좋을 듯합니다.

통화 녹음이 안된다는 점도 아이폰의 아쉬운 점입니다. 직업 상 통화 녹음을 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 이유 때문에 안드로이드 폰을 써야 하나 고민할 때가 많습니다.

애플 페이는... 음... 그동안 루머만 무성했습니다. 정말로 국내 상륙하기 전까지는 믿지 않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12 시리즈에서 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실현되기가 어렵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언젠가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살짝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