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it생활

지난 10월, 아이폰 12 시리즈가 드디어 공개 및 출시되었습니다.

역시나 출시 가격(64GB 109만 원부터~)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중고 아이폰 11을 구매하면 훌륭한 대체제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스펙 및 기타 정보를 살펴보고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이번 모델에서 가장 기대가 되었던 점은 아이폰 4와 같은 플랫 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좋아졌기 때문에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아이폰 11에서는 화면 크기에 비해 낮은 해상도 때문에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었죠.

베젤도 얇아 졌습니다. 아이폰 11은 보급형으로 출시된 아이폰 XR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XR과 마찬가지로 LCD 패널 때문에 베젤이 넓은 편이었습니다. 아이폰 12는 갤럭시 플래그십 모델보다는 못하지만 이전 세대보다 얇아지긴 했습니다.

방수 방진은 이전의 수심 2m 30분에서 수심 6m 30분으로 좋아졌다고 하네요. 

배터리 라이프도 살짝 좋아졌다고 합니다. 스트리밍 동영상의 경우 아이폰 12는 11시간, 아이폰 11은 10시간 동안 플레이 가능합니다.

카메라는 아이폰 12가 HDR 방식 Dolby Vision 방식으로 HDR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HDR 3 기술이 들어갔기 때문에 좀더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의 가격은 아이폰 12는 109만 원부터이고, 아이폰 11은 85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아이폰 11의 중고가는 상태에 따라 55만 원 ~ 70만 원까지 형성되어 있네요.

아이폰 12의 디자인과 신기술이 굳이 필요가 없다면 가격면에서 아이폰 11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 12 미니는 얼마나 작을까 궁금했습니다.

11월 13일부터 사전주문 시작이고, 20일 출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직접 매장에서 보기 전까지는 감이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현시점 기준 애플스토어의 가장 작은 아이폰인 SE 모델과 크기 등 스펙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아이폰 12 미니 작습니다.

아이폰 SE 보다 가로 약 3mm, 세로 약 7mm만큼 작고 1mm 두꺼워졌습니다. 무게는 15g 줄었습니다. 그러한 반면 화면은 약 0.7인치 큽니다.

작으면서 화면이 넓은 아이폰, 실물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드디어 아이폰 12 시리즈가 공개되었습니다!

이전 세대에는 없었던 아이폰 12 미니 모델까지 해서 총 4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을지 아래 표를 통해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개의 라인업에 약간씩 차이가 있다보니 차이점을 구분하기가 다소 복잡해 보입니다.

프로세서는 모두 동일하지만, 프로 모델이 메모리나 카메라 등 주요 스펙에서 차이가 납니다. 특히 화면 크기와 카메라 성능에서 큰 차이점이 보이네요.

아이폰 12 미니 모델에 매력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폰 SE보다는 작으면서 화면 크기는 더 크니까요. 스마트폰은 한 손으로 사용 가능해야 한다는 스티브 잡스의 철학이 담긴 최신 폰이기 때문에, 얼마나 팔릴지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카메라는 이전 세대의 아이폰처럼 기본 모델에는 듀얼로 구성되었고, 프로 모델은 트리플 렌즈가 탑재되었습니다. 라이다 센서도 프로 모델에만 탑재가 되어 좀 더 전문가적인 용도로 사용될 거라 생각됩니다.

색상 구성도 차이가 있습니다. 프로 모델을 선택해야 그래파이트, 실버, 골드, 퍼시픽 블루 등의 색상을 고를 수 있겠네요.

충전포트가 USB Type C가 아닌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처럼 이번엔 진짜 바뀌나 기대를 했었는데, 다음 세대의 아이폰을 또 기다려야 합니다ㅠ

많은 루머 콘텐츠에서 다뤄진 것처럼 이번에도 화면 지문인식을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지문인식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일 듯합니다. 애초에 애플이 화면 지문인식을 넣어줄지 의문이 생기네요 ㅎㅎ

고속 무선 충전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요, 애플 워치의 방식처럼 자석식 충전을 통해 15W 고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액세서리를 구매해야 하는 단점이 있고, Qi 규격의 충전기에서 7.5W 충전이 가능할지는 사용해봐야 알 듯합니다.

이상 아이폰 12 시리즈의 스펙 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9월, 애플 워치 SE가 공개되었습니다.

기본 정보가 어떻게 되는지 간략히 살펴보고 애플 워치 6과 어떤 점이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애플 워치 6 정보 링크)

baleun-it.tistory.com/93

애플 워치 SE는 40mm와 44mm 모델이 규격과 화면 크기 외에는 차이점이 없습니다.

가격은 359,000원 부터 시작해서 화면 크기, 밴드 종류, 셀룰러 모델 선택 여부에 따라 519,000원 까지 올라갑니다.

애플 워치 6 시작가가 539,000원이니 확실히 저렴한 편이긴 합니다.

SE 모델이 어떤 점이 다르고 어떤 부분을 빼서 원가 절감을 했는지 알아볼까요? 

1. 알루미늄 모델만 출시

애플 워치 6는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티타늄 모델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 또한 차이가 납니다.

2. 센서

심전도 센서, 혈중 산소포화도 센서가 빠졌습니다. 심전도 센서는 아직 국내에서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SE 모델을 구매하신 분들은 그나마 위안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3. AOD 미지원

Always On Display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4. 프로세서

애플 워치 6의 프로세서는 한 단계 높은 등급인 Apple S6 SiP 이고 Apple U1칩이 추가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애플스토어에서 아직 판매중인 애플 워치 3과도 살짝 비교를 해보면,

약 10만 원 비싸지만 화면이 크고 프로세서, 메모리 등 기본 스펙이 좋습니다.

AOD를 제외하면 얼마 전까지 판매했던 애플 워치 5와 거의 스펙이 같기 때문에  입문자용으로도 제격일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침.

#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가격 정보

# 깡통(모던) 기본 품목

(붉은색 글자는 가솔린/디젤 모델과 다른 점)

파워트레인/성능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하이브리드 시스템(44.2kW 모터,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회생제동 시스템), 6단 자동변속기, 통합주행모드,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전자식 변속버튼

지능형 안전 기술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수동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안전

6 에어백 시스템(앞좌석 어드밴스드, 앞좌석 사이드, 전복 대응 커튼),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타이어 응급처치 키트,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외관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프로젝션 헤드램프(바이펑션), LED 주간주행등(DRL, 포지셔닝 포함), 벌브 리어램프, LED 보조제동등 포함 리어 스포일러, 17인치 공력 휠 & 타이어, 이중접합 차음 유리(윈드쉴드), 아웃사이드 미러(열선, 전동접이, 전동조절, LED 방향지시등)

내장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선바이저 거울 & 조명 & 슬라이딩, 룸램프

시트

인조가죽 시트, 운전석 2way 럼버서포트, 운전석 수동 높이 조절, 좌석 높이조절 헤드레스트

편의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폴딩타입 도어 리모컨키, 운전석 파워 세이프티 윈도우, 듀얼 풀오토 에어컨(미세먼지 센서/공기청정모드/멀티에어모드 포함), 마이크로 에어 필터, 수동식 틸트 &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 휠 리모컨, 패들 쉬프트, 중앙집중식 도어잠금 장치, 계기판 조명조절 장치, USB 충전 포트, 주차 거리 경고(후방), 오토 라이트 컨트롤

인포테인먼트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6스피커, 라디오, MP3, USB, 블루투스 핸즈프리), 후방 모니터(조향 연동, 주행 중 후방 뷰)

# 풀옵션 해도 안돼요...

4륜 선택 안됨

2열 폴딩 안됨

애프터 블로우 기능 적용 안됨(시동 꺼진 후 30분 뒤 에어컨 내부를 건조하는 기능) 

코나에도 들어가는 HUD 선택 안됨

# 깡통엔 없어요...

뒷좌석 에어벤트

컴포트 옵션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운전석 8way 전동시트 등)

플래티넘 옵션 (10.25인치 풀 컬러 오픈형 클러스터, 서라운드 뷰 등)

빌트인 캠 옵션

마침.

2020년 하반기 SUV 자동차 시장이 뜨겁습니다.

올초 쏘렌토 풀체인지를 시작으로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투싼 풀체인지까지 현기의 SUV 라인업에 불이 붙었습니다.

최근 패밀리카의 필요성을 느껴서 5년 동안 함께했던 구형 세단을 처분하고 어떤 SUV를 사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투싼의 덩치가 제법 커진 것을 보고 슬그머니 패밀리카 후보에 올려놓았습니다(투싼은 중형인 두 차와 달리 준중형).

옵션이야 풀옵으로 놓고 보면 거의 똑같은 수준이고 싼타페가 1/2열 모두 이중접합 차음 유리가 들어간다는 점, 쏘렌토는 1열만 들어간다는 점이 달라 보입니다.

쏘렌토가 무릎 에어백과 1열 사이 에어백이 들어가고, 최신 기술인 MCB(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이 탑재된다는 점이 강점이긴 합니다(투싼도 포함).

투싼 옵션은 크게 따져 볼 것이 없는 것이, 싼타페와 쏘렌토의 중간 옵션 정도의 가격으로 풀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최상위 트림이 유의미해 보였기 때문입니다(가격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간 트림의 옵션이 매우 애매합니다...).

제원/성능 비교

엔진은 세 모델 모두 공통적으로 출시된 디젤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싼타페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가 대기 중이고, 투싼은 하이브리드가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쏘렌토도 가솔린 모델이 싼타페 가솔린과 함께 출시된다고 합니다.

투싼은 실물이 보고 싶어 아는 딜러분께 문의해봤더니, 아직 전국 매장에 전시된 곳은 없고 명절이 지나야 전시 일정이 나올 것 같다고 하네요.

이렇게 열심히 정보를 정리하고 있지만, 자동차는 역시나 직접 보고 만져보고 시승을 해봐야 느끼는 것도 많고 선택이 명확해지는 것 같습니다. 연휴를 이용해서 전시장을 돌아다녀 보고 싶지만...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천천히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플은 매년 새로운 애플 워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5일 애플워치6 시리즈를 공개했는데요, 어떤 점이 달라졌을지 이전 세대와 비교해보겠습니다.

(이전 세대 애플워치 정보 링크)

baleun-it.tistory.com/18

외관상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프로세서가 업그레이드되고 혈중 산소 포화도 센서가 추가된 점이 주목할만합니다.

혈중 산소 포화도 센서는 심전도 센서와 달리 의료기기 허가가 필요하지 않아서 한국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심전도 센서는 법적인 문제로 아직 국내 사용이 안되며, 출시와 함께 가까인 시일 내에 사용 가능해질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출시 가격은 5세대와 거의 동일한 듯 보입니다. 40mm Wi-Fi 모델 539,000원으로 시작해서, 44mm 셀룰러 모델 699,00원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와 밴드를 어떤 걸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100만 원 이상으로 껑충 뜁니다... ㅎㄷ

애플 워치 가격이 거의 스마트폰과 맞먹기 때문에 활용도를 따지면 구매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스마트폰에 비해 사용성은 떨어지니까요.

하지만 심전도 센서의 국내 사용이 허용된다면 이번 시리즈 구매는 고려해볼 만한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자신이 없어질 수 있는데, 헬스케어 기능이 추가된 애플 워치 6가 있으면 꽤나 든든할 듯합니다.

구글의 자체 브랜드인 픽셀 4a 스마트폰이 공개되었습니다.

작년 5월 픽셀 3a 공개, 같은 해 10월 픽셀 4를 공개한 구글에서 약 10개월 만에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은 낮지만,

매니아 층이 꽤 있기 때문에 스펙 정보와 이전 모델과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모델은 확실히 지난 모델인 픽셀 3a에 비해 거의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되었고, 카메라가 하나라는 점과 방수 방진이 없는 점은 보급형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반 속도이긴 하지만 무선 충전이 지원되며 배터리 용량이 픽셀 4 보다 340 mAh만큼 증가되었습니다. 크기는 세로 폭이 아주 약간 줄어들었네요.

색상은 저스트 블랙 한 종류만 출시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픽셀 3a 때는 세 가지로 출시되었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픽셀의 후면 카메라는 싱글이지만 구글의 엄청난 소프트웨어 기술로 좋은 품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걸로 유명한데요, 야간 촬영에도 유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보급형 폰에도 듀얼이나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기도 해서 이 부분도 좀 아쉬운 것 같습니다.

픽셀 4a가 국내에 들어온다고 해도 가격 경쟁력 면에서 메리트가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미국 기준 $349이고, 환율이나 이것 저것 붙으면 못해도 40만 원 중후 반대가 될 텐데 국내 유통되는 스마트폰과 경쟁하기가 쉽지 않겠지요. AS 문제도 있고요.

그리고 저 돈이면 지난 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을 괜찮은 중고로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라, 한국에서 직구해서 사용한다는게 고민이 될 듯합니다.

그럼에도 유니크한 스마트폰을 경험해보고 싶다거나 순정 안드로이드 폰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OS 업데이트 지원도 최대 3년까지 받을 수 있고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을 항상 가장 먼저 설치할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아이폰 SE 2세대의 경우도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가성비 좋은 해외 폰들을 좀더 비싸게 쓸 수밖에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가성비를 따졌을 때 선택지가 거의 삼성전자의 갤럭시 밖에 없지요... 물론 중국산 폰들도 있지만 최적화 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 개인적으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여기까지 픽셀 4a 스펙 정보를 살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아이폰 12 공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좀 더 늦어질 수도 있지만 9월 중에는 애플이 발표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주요 스펙

주요 변화

다음은 아이폰 12에서 개인적으로도 기대하고 있고 많이 거론되고 있는 이슈 목록입니다.

- 아이폰 4 디자인 테마 여부 (금형 노출로 거의 사실화가 된 것 같습니다)

- 폰 두께가 얇아질 것인가? 

- 노치와 베젤 면적이 작아질 거라던데?

- LCD가 적용된 모델 여부, 모두 OLED 디스플레이가 될 것인가?

- 4G 모델이 함께 출시될까? 2021년 출시설이 있음

- 이어팟 번들과 충전 어댑터 포함 여부

- C type 충전 단자 적용하나?

-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출시일 연기

개인적으로는 이어팟 번들과 충전 어댑터를 빼고 낮은 가격으로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고 그동안 축적된 충전기가 이미 다량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속 충전기를 제공한다면 모를까요(애플이 그럴 리가 없지요).

아이폰 12는 간만에 새로운 느낌의 디자인으로 바뀌기 때문에 꽤 기대가 되는 모델입니다. 플래그십 갤럭시 폰에서 사용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을 사실 기대했었는데, 루머로라도 많이 돌고 있는 정보는 아닌 것 같아서 이번에도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 12의 시작 가격이 $649 혹은 $749라는 루머가 있는데, 이 또한 적은 가격이 결코 아닙니다. 아마 존버를 하다가 내년쯤 저렴한 중고로 써보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최신 아이맥 27인치 모델은 작년 4월에 출시된 제품이 가장 최근입니다.

평소 아이맥 27인치 2017년 모델을 사용 중인데 최신 모델과는 어떤 점이 차이가 있나 비교해보고 싶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바로 스펙 비교 드루가겠습니다.

아이맥 27인치 2019 vs 2017

역시나 외형은 거의 변화가 없고 주요 스펙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보면, 고급 사양에 탑재된 부품이 Radeon Pro Vega 48인데 GTX 1660 Ti급의 성능을 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2017년 모델은 고급 사양인 Radeon Pro 580이고, GTX 1060급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 성능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 참고 부탁드려요 ㅎㅎ

https://baleun-it.tistory.com/35

아래 표는 가격 정보입니다.

원래 윈도우 데스크톱을 사려다가, '본체(케이스, 메인보드, CPU, 메모리, 그래픽카드, 파워) + 모니터 +  주변기기(스피커, 키보드, 마우스 등) + 와이파이 안됨' 구성을 일일이 사려고 하니 발품도 많이 들고 가격도 아이맥보다 크게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좋은 부품으로 비슷한 스펙으로 맞추면 거의 동일한 가격대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와이파이도 안되고요. 고성능 게임도 하지 않는 터라 아이맥을 선택했었습니다.

어쨌든 애플스토어에서 풀옵션을 선택하니 약 650만 원이나 됩니다 ㅋㅋ

아이맥은 게임용이라기보다는 영상 편집이나 그래픽 작업 등의 퍼포먼스에 더 어울릴 거라 생각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전원 코드선 하나로 설치 끝이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