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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첫 번째 전기차가 공개되었습니다. 코란도 이모션. 최근 에디슨 모터스로 인수매각이 결정된 쌍용자동차가 꾸역꾸역 활로를 찾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코란도 이모션이 티볼리의 경우처럼 효자 노릇을 하게 될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뷰티풀 코란도 공개 당시 모습

 

코란도 이모션은 4세대 코란도(뷰티풀 코란도)를 기반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아닌 내연기관의 플랫폼으로 만들어졌고, 이에 따른 단점들이 부각되어 그리 좋은 평을 받고 있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코란도 이모션은 현재 사전예약을 받고 있고 3월 부터 출고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트림은 E3와 E5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세제 혜택 후 가격이 38,800,000원 ~ 43,900,000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국고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겠지요.

 

74%의 고장력 강판, 파사이드 에어백(Far Side Airbag)을 추가한 8 에어백, 국내 EV중 최대인 551ℓ의 트렁크 공간, 넓은 실내 공간 등을 타사 전기차 대비 강점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 코란도 이모션인데요. 기존의 준중형급 SUV의 폼팩터를 그대로 차용하고 있기 때문에 쉐보레의 볼트 시리즈보다는 공간적인 이점이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EV6나 아이오닉 5 보다는 살짝 작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두 모델은 코란도 이모션보다 다소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긴 하죠.

 

아이오닉 5를 타봤을 때 중형 세단보다 공간이 작게 느껴졌는데, 이보다 작은 코란도 이모션이 어떤 공간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저작권 문제로 이모션 사진이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코란도 이모션의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307km입니다. 같은 배터리를 이용하고 있는 비슷한 가격대의 볼트 EUV보다 약 100km 정도 떨어지는 성능입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은 전기차의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엔진의 최대 출력은 140kW(190ps), 최대 토크는 360Nm입니다. 타이어는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휠(215/65R17)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실내 디자인이 내연기관 코란도와 거의 똑같기 때문에 경쟁 전기차들보다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외관도 별로라 생각하는데요. 그릴은 제법 전기차답게 변신했지만, 기존 내연기관 코란도가 아쉬웠던 이유가 애매한 후면부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큰 변화가 없는 부분은 계속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현기차가 독과점을 하고 있는 국내 시장이기 때문에 르쌍쉐가 더 분발하기를 바라고 있는데요, 규모의 경제가 특성인 자동차 산업에서 쌍용자동차가 선두주자를 따라잡기는 현실적으로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이번 코란도 이모션은 유럽부터 수출한다고 하는데, 기적 같은 매출 상승으로 쌍용자동차가 화려하게 부활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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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핸드폰이 결국 사망했다는 기사가 연초부터 쏟아지고 있습니다. 블랙베리가 더 이상 OS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예고해왔고 결국 중단을 해버렸습니다.

 

한 때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20%를 점유했었고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사망선고를 받고 하향세를 걷다가 예쁜 쓰레기, 수험생 폰 등 다양한 수식어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던 블랙베리 스마트폰...

 

블베 병을 치유하지 못했던 유저로서, 블랙베리 클래식을 블랙&화이트 각 1대씩 보유하고 있는 유저로서, 매우 안타까운 소식에 한숨을 쉴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려 무선 충전이 지원되는 블랙베리 클래식

 

디자인만 보면 아직 현역인데... 굉장히 아쉽습니다. 블랙베리 클래식 디자인에 디스플레이만 베젤리스로 바뀌고, 프로세서는 최신도 아닌 스냅드래곤 835와 메모리 4G 정도로 출시했다면 색상별로 다 샀을지도 모릅니다.

 

결국 한다는게 중국의 TCL에서 출시한 블랙베리 키원, 키투 시리즈였죠. 일부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꽤 있었던 걸로 알고 있지만 제 눈에는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였습니다. 안드로이드 하단 물리키는 잘못된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쫀득한 키감이 사라졌...

 

큐텐이나 클래식처럼 키보드 바로 위에 화면이 있어야 디자인 적으로도 좋고 기능적으로도 훨씬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패스포트에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버전이 나왔어도 매우 환영했을 듯합니다.

 

아직도 이렇게 괜츈한데...

 

미국의 온워드 모빌리티라는 업체가 TCL로부터 브랜드 사용권을 취득하여 새 블랙베리 폰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안을 중요시했던 기존의 시리즈처럼, 보안 기능을 강화한 기업용으로 출시된다고 하네요.

 

원래 2021년에 출시한다고 했었는데 무슨 문제가 있었던지 2022년 출시로 연기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해외 사이트를 아무리 구글링 해봐도 출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찾아볼 수가 없네요. 올해 10월 출시가 유력하고 기업용이라는 것 외에는 말이죠. 일부 사이트나 유튜브에서는 목업 디자인과 스펙이 공개된 것처럼 검색되긴 하던데 신뢰성이 높진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가 딱 원하는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 같진 않고 올해 가을을 또 기다려봐야 할 듯싶네요. 블랙베리 클래식의 성능이 얼마나 아쉬웠으면, 하드웨어도 잘 모르면서 메인보드에서 프로세서만 바꿀 수 있을까 자문을 구하러 다닌 적도 있습니다. 결국 부품 설계상 불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실망만 했지만요. 그동안 실망했으면서도 또 기대할 수밖에 없는 녀석이랄까요.


아, 블랙베리의 공식 지원이 완전히 끊긴 블랙베리 클래식은 잘 동작하는 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인터넷은 되고 기존에 설치된 앱들은 잘 되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유심을 넣더라도 통화와 문자가 불안정하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시그니쳐 기능인 BBM이나 블랙베리 Hub도 제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앱 월드도 마찬가지고요.

 

음... 이제 이 애물단지를 활용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쿼티 자판을 활용한다면 글을 적는 전용 도구로 쓴다던지 메모용 PDA? 크기가 작으니 과거의 MP3 플레이어처럼은 쓸 수 있겠네요. 사진 찍기 기능이 들어가고 페이스북 라이트, 라인 라이트가 사용 가능한 MP3 플레이어. MP3 플레이어치곤 디스플레이도 크고 쿼티 자판이 있어 조작도 편리합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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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니로가 확 달라졌습니다. 

 

작년 말 니로 풀체인지가 드디어 공개되었고, 사전예약을 진행 중입니다. 기아 공식 사이트에서는 니로 하이브리드 정보만 확인할 수 있고 사전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기아 내부적으로 니로 풀체인지 모델을 2월부터 출고한다고 결정했다고 하니, 니로 EV는 2월에는 예약을 받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아직은 1세대 니로 EV가 판매되고 있네요. 니로 EV 모델을 기반으로 택시 전용 모델도 출시한다고 합니다.

 

 

니로 풀체인지의 제원 및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 분 니로 하이브리드
전장 4,420 mm
전폭 1,825
축거 2,720
전고 1,545
엔진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변속기 6단 DCT
복합연비 20.8 km/ℓ (16인치 타이어)
배기량 1,580 cc
엔진최고출력 105 PS / 5,700 rpm
엔진최대토크 14.7 kgf·m / 4,000 rpm
모터최고출력 32 kW
모터최대토크 170 ps

 

지난 세대보다 전장과 휠베이스가 조금씩 늘었기 때문에 조금은 더 실내 공간과 승차감에서 만족감이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가격은 세제혜택을 받은 트렌디 트림 2,660만 원으로 시작해서, 시그니처 트림 3,306원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풀옵션을 선택하면 3,700만 원대까지 가격이 높아집니다.

 

옵션을 살펴보니 HUD가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고 트레일블레이저 처럼 선바이저가 아닌 진짜 HUD입니다! 국산 소형 SUV에 HUD 옵션이 달린 경우는 드문 일이라 새롭네요.

 

 

새로운 니로 EV는 하이브리드 모델과 전면부 그릴 외에는 외관상 차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행거리는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1세대가 385km 이고 EV6의 경우 475km(77.4 kWh 배터리)라, 니로 EV는 400km는 거뜬히 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하로 떨어지면 경쟁력이 많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꼭 주행거리가 400km 이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은 1세대와 비슷할 거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세대의 공식 가격이 47,900,000원이고 보조금 등의 혜택을 받으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풀체인지 출시된 니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캐스퍼의 등장으로 소형SUV 시장이 주춤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니로의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보이기 때문에 소형 SUV에 대한 관심이 유지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아이가 1명이 있는 가정이라면 패밀리카로도 충분해 보입니다.

 

니로 EV 모델이 공식 오픈하게되면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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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이 뜨겁습니다. 이제 도로에서 테슬라 차량을 심심찮게 볼 수 있게 되었고 전기 충전소도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나도 전기차로 바꿔야 하나...' 자차를 운행하시는 분들은 모두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어떤 전기차가 나에게 맞을까 쓱 둘러보니, 쉐보레의 볼트 EUV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볼트 EUV가 눈에 띈 이유는 디자인 때문입니다. 테슬라 시리즈가 이뻐서 인기가 많겠지만... 너무 많아져서 왠지 흔해보인다고 할까요. 쉐보레 차량은 국내에서 판매량이 저조한 때문인지(음?) 전기차 시장에서도 나름 유니크한 포지셔닝이 가능할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테슬라 외 다른 전기차 중에서 비슷한 급을 봤을 때 가장 이뻐서 많이 팔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후후.

차량 크기가 궁금해서 스펙을 찾아보았습니다.

구 분 볼트 EUV
전장 X 전폭 X 전고 4,305 X 1,770 X 1,615 mm
축 거 2,675 mm
공차중량 1,700 kg
최고출력 150kW/5,500rpm(204PS)
최대토크 360Nm/36.7kg·m
배터리 66kWh
타이어 215/50 R17
승차인원 5명
주행거리 403 km


볼트 EUV는 소형SUV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차중량도 전기차인 만큼 같은 급 내연기관보단 좀 더 나가는 모습입니다. 퍼포먼스는 준수한 수준이네요. 국민 소형 SUV 셀토스 축거가 2,630mm인데, 살짝 더 긴 부분은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주행거리는 403 km로 나쁘지 않습니다.

차량 가격은 44,900,000 원이고 세제혜택 후 가격이라고 합니다. 선택품목으로는 밸류 플러스 1,550,000원, 내비게이션시스템 400,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밸류 플러스 구성은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파노라마 선루프, BOSE® 프리미엄 7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RichBass™ 서브우퍼, 파워앰프 포함)입니다.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최대 보조금 적용시 26,850,000원부터 실구매가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구매가는 3천만 원 중반 전후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볼트 EUV는 원래 2021년에 출시되었어야 하는데, 배터리 관련 리콜 건이 발생하여 자체적으로 생산을 미루고 있다고 합니다.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빠르면 2022년 3월에는 출시된다고 합니다.

소형 SUV급 전기차를 원하시는 분들에겐 괜찮은 선택지라 생각이 되는데요, 급속 충전 시 경쟁차에 비해 다소 느린 점이 단점이고 히트펌프가 없어 겨울철 주행거리가 대폭 줄어든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급속 충전은 80% 충전하는데 1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히트펌프의 부재 문제는 대다수 전기차들이 겪는 문제라고는 하네요.

2열 송풍구도 제공되지 않는데 소형차라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내비게이션의 경우 선택 옵션으로 되어 있는데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 시 굳이 선택하지 않더라도 불편함은 없을 걸로 보이네요.

한 가지 걱정되는 점은, 지난 CES 2022 행사에서 내년에 이쿼녹스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발표한 것인데요. 내년에 바로 국내에도 출시가 될지 지켜봐야겠지만, 가성비가 좋게 출시된다는 소식도 있고 해서 바로 출시를 한다면 볼트 EUV를 올해 구매하는 게 고민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전기차가 전자기기의 일종으로 여겨지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란 명언을 생각하면 현재 필요하다면 결제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전기차는 완속 충전을 주로 이용할 경우 주유비용을 대폭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매력적인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유비가 아니라도 조용하고 잘 달리고 주행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인식이 높기 때문에 인기가 점점 더 많아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옆집에서는 코란도 이모션이 출시가 되었던데 시간이 된다면 이 정보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시승도 해보고 후기 남기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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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크레마S가 출시되었습니다.

2019년 크레마 카르타G와 리디 페이퍼가 출시된 이후 한국 이북 리더기 시장에서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기기인데요, 소비자들을 얼마나 자극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전 크레마 그랑데를 2018년 구입하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펙은 크레마 카르타G와 거의 동일하네요. 2017년에 출시한 제품이 2019년에 출시한 제품과 스펙이 거의 동일하다니... 아무리 이북 리더기의 퍼포먼스가 제한적이라고 하더라도 소비자 입장에선 너무한 감이 있습니다.

 

이번엔 어떨까요?

 

  크레마S 크레마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636 프리스케일 i.MX6 SoloLite
메모리 2 GB 1 GB
저장공간 32 GB 8 GB
디스플레이 6.0인치 1448 x 1072 6.0인치 1072x1448
배터리 1500 mAh 1500 mAh
규격 153 x 107 x 6.8mm, 150g 159.1 x 129 x 8.5mm, 194 g
운영체제 Android 10 Android 4.4
충전단자 USB 2.0 Type-C 마이크로 5핀

 

이 정도면 혁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크기와 두께가 작아지고 무게도 줄었는데 스펙은 몇 배 좋아졌습니다. (그동안 넘 사골...)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636으로 진화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치면 중급기 이상에 들어가는 프로세서인데 이북 리더기에서 충분하고도 남는 프로세서지요.

 

메모리는 두 배가 되었고 저장공간이 많아졌습니다! 8 GB 기기를 사용할 때도 사실 불편함은 없었지만 4배나 많아진 용량으로 더 많은 eBook을 저장해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영체제도 비교적 최신으로 업그레이드되었고, 충전단자도 드디어 Type-C 포트가 적용되었습니다.

 

 

해외에서야 이북 리더기하면 킨들 시리즈를 꼽아주겠지만, 국내에서는 단연코 크레마S가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리디 페이퍼의 경우, 리디북스에서 구매한 eBook과 리디 셀렉트를 통해서만 eBook을 볼 수 있지만 크레마S는 열린서재라는 기능을 통해 리디북스, 알라딘, 교보문고, 밀리의 서재 등 타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자도서관 앱을 통해 eBook을 대여할 수도 있지요!!!

 

프로모션이 언제까지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크레마S를 구매하면,

1) YES24 북클럽 60일 이용권을 지급받을 수 있고 

2) 매주 eBook 상품권 1,000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기간 한정).

 

판매 사이트 비교해보시고 더 좋은 혜택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YES24에서는 199,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네요.

 

여러 후기들을 살펴보니 확실히 퍼포먼스가 좋아졌다는 평이 많습니다. 저도 당장 구매하고 싶지만... 보유하고 있는 크레마 그랑데가 아직 쌩쌩하여... 아마도 와이프님의 결재가 힘들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구매 성공하게 된다면, 사용기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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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앱등이의 주관적인 글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ㅎㅎㅎㅎㅎ)

 

갤럭시(혹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아이폰으로 넘어오시는 분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앱등이로서, 매우 환영하는 일입니다.

 

'아이폰이 이렇게 좋고 편한데 사람들이 왜 안 쓰는지 모름'이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안드로이드 폰이 이렇게 좋은데...'라는 극찬은 잘 못 들어 본 것 같습니다.

뒤로 가기 버튼이 있어서 편하다, 아이폰처럼 폐쇄적이지 않다, 쓰다 보니 길들여졌다 등의 의견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삼성페이는 편하더군요... ㅋㅋㅋㅋㅋ 미안 아이폰 ㅜㅜ )

 

아이폰의 장점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쾌적함' 입니다.

너무 좋은데... 뭐라 말로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아이폰은,

공개 년도의 경쟁 안드로이드 폰과 비교해봤을 때 한 번도 디자인이나 퍼포먼스에서 꿀린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진부한 얘기지만, 제조사가 OS를 개발하여 탑재하기 때문에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 언제나 쾌적함을 제공합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출고가가 100만 원을 넘긴지 여러 해가 지났습니다. 아이폰도 비쌉니다. 꽤 많이.

 

대안은 있습니다. 현재 애플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이폰 시리즈는 최신 13 시리즈 외에도, 12, SE, 11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고 아이폰 11의 경우 69만 원으로 아이폰 13보다 40만 원 저렴합니다(같은 화면 사이즈 기준).


아이폰 11 - 완전 입문용 추천

 

노치 디자인의 아이폰에서 제스처를 사용해보시기를 적극 권합니다. 아이폰 8 플러스를 쓰다가 아이폰 13을 사용하고 있는데, 훨씬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X부터 노치가 등장했는데, 이제 아이폰 X 시리즈는 아이폰 8이 출시되었을 때 함께 출시된 버전이라 확실히 퍼포먼스 차이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스펙상 최신은 아닐지 몰라도, 아이폰 11은 만족할만 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거라 생각합니다. A13 Bionic 칩을 탑재했고 생체인식(Face ID) 등 거의 모든 기능이 유사합니다. 안드로이드의 보급폰처럼 일부 센서가 빠지거나 하는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약 2년 전만 해도 플래그십 폰이었기 때문이죠. 방수 방진도 지원합니다.

 

최신 아이폰과 다른점은,

5G 지원하지 않고(아이폰은 2020년 출시된 것부터 지원하기 시작함) HDR 동영상 촬영이 안되며 패널이 OLED 아닌 LCD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프로세서가 두 세대 차이 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죠. 프로 수준의 카메라 촬영이 필요하거나 5G 통신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전혀 아쉽지 않은 성능이라 생각합니다.

 

플랫 디자인은 아쉽지만 아이폰 12 시리즈부터 적용되었습니다.


아이폰 12 - 중고 추천

 

아이폰 12는 준 최신형이라고 보면 됩니다. 거의 대부분의 기능이 아이폰 13과 비슷흡니다. 5G 지원되고, 시네마틱 동영상 촬영은 아이폰 13부터 탑재된 기능이라 지원되지 않습니다. 티는 거의 안나지만 9g 정도 가벼운 것도 장점이겠네요.

 

노치가 약간 더 넓고 CPU, 카메라 기능이 살짝 떨어지는 것 외에는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폰 13 기본 용량이 128GB인데, 같은 용량의 아이폰 12를 선택하면 거의 가격이 비슷해지기 때문에 새걸로 아이폰 12를 구매하면 호구입니다. 중고 구매를 추천합니다.

 

가격대가 2022년 1월 현재, 50~60만 원대(용량 128GB 기준)에 형성되어 있네요. 배터리 효율 90퍼 이상의 S급을 구매한다면 만족도가 높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폰 SE - 클래식 아이폰의 세계로...

 

아이폰 SE는 아이폰 11과 동일한 CPU를 사용하기 때문에 성능은 거의 동일하고 카메라 등 일부 기능이 다릅니다. 아이폰 전통의 홈 버튼이 존재하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화면 사이즈도 차이가 납니다(16:9 비율). 지문인식을 좋아한다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겠네요. 수년 째 우려먹고 있는 사골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쁩니다.

 

아이폰 8이 처음 처음 출시됐을 때, 너무 예쁜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쓰더라도 소장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구형이라 성능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아이폰 SE는 성능을 대폭 높인 아이폰 8이라고 보면 되기 때문에, 클래식한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다면 아이폰 SE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아이폰은 출시될 때마다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1년은 갤럭시 Z플립 3의 등장으로 좀 주춤하긴 했지만 2022년 의 새 아이폰이 주목받는 일은 당연할 것 같습니다.

 

전 영끌하여 아이폰 13 프로 맥스를 출시하자마자 구매해버렸습니다. 만족도는 최상입니다. 디자인 예쁘고, 성능 좋고(게임하기 너무 좋음), 카메라도 마음에 듭니다. 특히 가족들 사진을 자주 찍는데, 아이폰 8 플러스의 카메라가 늘 아쉬웠었습니다. 좀 무리하긴 했지만 결과물이 너무 좋아서 카메라 성능에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아이폰 유저라, 공유 앨범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클라우드 용량을 많이 사용하려면 비용이 발생되는데, 아이폰의 공유 앨범을 이용하면 거의 무료라(제약사항은 있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최신이어도 좋고 몇 세대 전 시리즈라도 상관없습니다. 지금보단 더 많이 아이폰이 사용되었으면 좋겠고, 사람들이 아이폰의 쾌적함을 느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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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송중기 님이 등장하며 핫하게 광고하고 있는 야핏 사이클!

 

 

야핏 사이클은 실제 실내 자전거를 타며 태블릿(혹은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가상의 공간에서 다른 사람들과 경쟁을 할 수 있는 컨셉의 서비스입니다. 나름 메타버스 세계관이라며 홍보를 하네요!

 

타 서비스와 비교하면 보상도 좋고 경쟁하는 시스템이라 한국 사람이 만족할만 한 요소가 좀 더 낫다고 합니다.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더라도 앱을 설치해 볼 수 있었는데요, 구매한 서비스가 없기 때문에 체험판 정도의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 강사들로부터 트레이닝을 받으며 라이딩을 할 수 있고, 인플루언서와 함께 라이딩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서울, 경주 등 국내 일부 구간과 방콕, 다낭 등 소수의 동남아 코스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셀럽과 함께할 수 있는 기능도 보이고 10km 코스를 얼마나 빨리 달렸는지 기록을 경쟁하는 챌린지 모드, 스피드 경쟁 모드 등 다양한 기능으로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업체의 행사기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략적인 금액을 조사해보았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야핏 사이클 프리미엄과 라이트 두 가지 서비스 중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고, 프리미엄이 가격도 높고 서비스 종류도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미엄은 약 190만 원 정도로 파악되었습니다. 제공받을 수 있는 기본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추가적인 혜택도 있는데 그때그때 달라질 수 있으니 사이트를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라이트는 정가가 140만 원 정도이지만 최대 할인가를 적용하면 월 17,000원 대(무이자 할부 12개월 적용 시)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렴한 대신 자전거 센서, 앱 이용권(1년), 홈트 수강권(1년) 이렇게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신청하실 때 주의사항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실내 자전거를 배송받아야 하기 때문에 2층 이상의 엘레베이터가 없는 곳이라면 미리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환불 시 자전거 철거 문제도 있고 고가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셨으면 하는 선택지입니다...

 

라이트의 경우, 보유하고 있거나 구매하실 실내 자전거가 호환이 되는 제품인지 상담을 통해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고진 스핀바이크는 호환이 거의 된다고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메타버스라는게 화제가 되고 있고 얼마나 발전할지 잘 모르겠지만, 좀 더 발전된 유사 서비스가 계속해서 출시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니터가 아닌,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처럼 VR 안경과 같은 제품이 진화해서 출시된다면 굳이 밖에 나가지 않더라도 실내에서 운동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VR 헤드셋을 이용한 서비스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운동을 하면 땀이 나기 때문에 적합하지는 않을거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태블릿 화면을 보며 운동하는 방식이 좀 아쉽긴 해서요.

 

여튼, 야핏 사이클 가격 등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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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아이폰 13 시리즈가 공개되었습니다!

각 라인업의 차이점을 알아보기 위해 빠르게 스펙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기본 스펙 비교

  아이폰13프로맥스 아이폰13프로 아이폰13 아이폰13미니
프로세서 Apple A15 Bionic
메모리 6 GB 4 GB
저장공간 128 / 256 / 512GB / 1TB 128 / 256 / 512GB
디스플레이 6.7인치 19.5:9 비율 2778 x 1284 (458 ppi)

최대 주사율 120 Hz
일반 최대 1000nit
HDR 최대 1200nit
6.1인치 19.5:9 비율 2532 x 1170 (460ppi)

최대 주사율 120 Hz
일반 최대 1000nit
HDR 최대 1200nit
6.1인치 19.5:9 비율 2532 x 1170 (460 ppi)

최대 주사율 60 Hz
일반 최대 800nit
HDR 최대 1200nit
5.4인치 19.5:9 비율 2340 x 1080 (476 ppi)

최대 주사율 60 Hz
일반 최대 800nit
HDR 최대 1200nit
네트워크 5G 지원
카메라 화소
(전면/후면)
1,200만
카메라(후면) 광각 F/1.5
망원 F/2.8
초광각 F/1.8
(라이다 센서 포함)
기본 F/1.6
광각 F/2.4
배터리 4,352 mAh 3,095 mAh 3,095 mAh 2,406mAh
규격 78.1x160.8x7.65mm, 
238g
71.55x146.7x7.65 mm,
203g
71.5x146.7x7.65 mm,
173 g
64.2x131.5x7.65 mm,
140 g
생체인식 Face ID
방수방진 IP68 등급

 

이번 시리즈는 프로 라인업 간에 차이점은 외관 외에는 없어서, 프로와 일반 라인업의 차이점만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인업별 차이점

  프로 라인업 일반 라인업
디스플레이 주사율 최대 120Hz 가변 재생률을 제공하는 
ProMotion 기술
60 Hz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 1000nit 800nit
칩(CPU) 5코어 GPU 4코어 GPU
사진 ProRAW 지원

3배 광학 줌인
2배 광학 줌아웃
6배 광학 줌 범위

최대 15배 디지털 줌

야간 모드 인물사진
-


2배 광학 줌아웃


최대 5배 디지털 줌

-
동영상 최대 4K ProRes 동영상 촬영
(초당 30 프레임)
(128GB 모델은 초당 30 프레임의 1080p 동영상)
-
재생 시간
(동영상)
최대 28시간
(아이폰13프로 22시간)
최대 19시간
(미니 17시간)
재생 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최대 25시간
(아이폰13프로 20시간)
최대 15시간
(미니 13시간)
재생 시간
(오디오)
최대 95시간
(아이폰13프로 75시간)
최대 75시간
(미니 55시간)
센서 LiDAR 스캐너 -

 

 

아이폰 13 시리즈는 전작에 비해 20% 줄어든 노치가 특징이고, 전반적인 사양의 업그레이드가 주요했습니다. 각 기능에 대한 변경 사항은 이미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하고, 각 라인업의 다른 점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짧은 내용이지만 아이폰 구매를 앞 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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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거의 다 지나갔습니다.

 

2020년을 돌아보며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름 뜨겁게 달구었던 두 차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폭스바겐 제타와 아반떼(CN7)가 그 두 모델입니다.

가격이 비슷한 모델로 제타는 프레스티지, 아반떼는 일반 모델을 기준으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두 경우 모두 가솔린 모델입니다.

 

폭스바겐 제타

 

아반떼

 

  제타 아반떼
제조사 폭스바겐 현대자동차
가격대 약 2500만 원 약 2500만 원
복합연비 (km/ℓ) 13.4  14.5 ~ 15.4
출력 (ps/rpm) 150 / 5,000 - 6,000 123 / 6,300
토크 (kgㆍm/rpm) 25.5 / 1,400 - 3,500 15.7 / 4,500
배기 (cc) 1,395 1,598
변속 8단 자동 CVT
전장 (mm) 4,700 4,650
전폭 (mm) 1,800 1,825
전고 (mm) 1,460 1,420
축거 (mm) 2,686 2,720
공차중량 (kg) 1,404 1,245

 

가격이 비슷한 두 자동차이지만 외관이나 크기 등은 차이가 납니다.

 

제타는 상대적으로 얌전한 편의 디자인이고 오래 봐도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반떼는 젊은 층에서 선호할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제타가 살짝 더 무거운데, 폭스바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차체를 감싸는 강판이 다른 차들에 비해 두꺼운 편이라 그렇다고 합니다.


제타 기준 장점

 

가장 큰 장점으로는 2천만 원대로 경험할 수 있는 독일차 감성이라는 점입니다.

또 아반떼에 비해 주행 성능이 좋고 많은 리뷰어들이 승차감이 아반떼보다 앞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파노라마는 아니지만 선루프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제타 기준 단점

 

수동 사이드 미러 (추가 비용을 들여 전동식으로 많이 바꾼다고 합니다...)

30km 이상일 때 ACC 가능함 (정지는 잘한다고 합니다...)

오토 홀드의 부재

2열 통풍시트의 부재

서비스센터 편의성 떨어짐 (평일에만 가능하고 토요일에는 소모품 교체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제타와 아반떼의 제원 등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타가 더 관심이 가긴 합니다. 여러 단점 요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고 탈소형급 주행 성능과 상대적으로 좋은 승차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아반떼도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운행을 해봤을 때 승차감이 나쁘지 않았고 꽤 안정적이었습니다.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어 있고 현대자동차의 최신 기술 및 편의 기능이 거의 대부분 탑재된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패밀리카로 두 차를 사야 한다면 고민이 되는 부분이 트렁크 외에는 없을 듯합니다. 나름 가성비가 좋은 차들이고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짐을 실어야 할 때 빠듯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디럭스 유모차 하나면 트렁크가 꽉 차지 않을까 하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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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이제 아이폰의 하이엔드 모델은 아이폰 12 프로 맥스가 되었습니다.

 

직전까지 아이폰 시리즈의 최고 사양을 담당했던 아이폰 11 프로 맥스보다 얼마나 업그레이드가 되었을지, 아이폰 11 프로 맥스의 가치가 얼마나 떨어졌을지 궁금해졌습니다.

 

기본 스펙부터 비교해보겠습니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 아이폰 11 프로 맥스
프로세서 Apple A14 Bionic Apple A13 Bionic
메모리 6 GB 4 GB
저장공간 128 / 256 / 512 GB 64 / 256 / 512 GB
디스플레이 6.68인치 19.5:9 비율
2778 x 1284 (458 ppi)
6.5인치 19.5:9 비율
2688 x 1242 (458 ppi)
네트워크 5G 지원 5G 미지원
카메라 전면 1200만 화소 1200만 화소
카메라 후면 망원 1200만 화소(OIS)
광각 1200만 화소(OIS)
초광각 1200만 화소(OIS)
망원 1200만 화소(OIS)
광각 1200만 화소(OIS)
초광각 1200만 화소(OIS)
배터리 3,687 mAh 3969 mAh
무선 충전 고속 MacSafe 방식 (15W)
일반 Qi 방식 (7.5W)
고속  (7.5W)
일반 Qi 방식 (5W)
규격 78.1 x 160.8 x 7.4 mm, 226 g 77.8 x 158 x 8.1 mm, 226 g
색상 그래파이트, 실버, 골드, 퍼시픽 블루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미드나이트 그린
단자 정보 USB 2.0 Apple Lightning 8-pin x 1
MagSafe x 1
USB 2.0 Apple Lightning 8-pin x 1
생체인식 얼굴인식 얼굴인식
방수 방진 IP68 등급 IP68 등급 

 

수치로 보이는 스펙은 소소한 업그레이드 외에는 큰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외관 디자인과 카메라 성능, 5G 네트워크 지원, LiDAR 센서 탑재 등이 가장 큰 변화로 보입니다.

 

특히 카메라는 야간 모드가 개선되었고, Dolby Vision 방식으로 HDR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점 등 사진과 동영상에서 좀 더 나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폰 12 프로 맥스가 배터리 용량이 줄었지만 동영상 20시간, 오디오 80시간 등 거의 비슷한 배터리 라이프를 보장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수심 4m였던 방수 방진 기술이 6m로 개선되었고, 4배 나은 낙하 성능을 가졌다고 합니다.

 

가격은 128 GB 모델 기준, 아이폰 12 프로 맥스 149만 원이고 아이폰 11 프로 맥스는 단종되어 중고 가격을 찾아봤습니다. 64 GB 기준 등급에 따라 80만 원대에서 100만 원대까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이 꼭 필요한 부분인지 고민해보고 중고 아이폰을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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