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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시한 레노버의 태블릿 P11 시리즈 반응이 뜨겁습니다. 레노버는 노트북, PC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만들고 있는 중국의 다국적 기업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브랜드죠.

 

 

레노버 P11 Pro는 2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11인치 이상의 큰 화면의 태블릿을 중상급 옵션으로 누릴 수 있는 점이 그야말로 갓성비 템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중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인 레노버 P11 Pro와 레노버 P11 Plus를 비교해보겠습니다.

 

구  분 P11 Pro P11 Plus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730G 스냅드래곤 750G
저장공간 6 GB 6 / 8 GB
메모리 128 GB 128 / 256 GB
디스플레이 11.5인치 16:10 비율 
WQXGA 2560 x 1600 OLED (263 ppi)
최대 밝기 350 nits
11인치 5:3 비율 
WUXGA+ 2000 x 1200 IPS LCD (212 ppi)
최대 밝기 400 nits
네트워크 - 5G 지원
카메라 전면 기본 800만 화소
얼굴인식 800만 화소
800만 화소
카메라 후면 기본 1,300만 화소
광각 500만 화소
1,300만 화소
배터리 8,600 mAh 7,700 mAh
스피커 JBL 튜닝 쿼드 스피커
Dolby Atmos 기술 탑재
규격 163 x 258.4 x 7.5 mm, 485 g 163 x 258.4 x 7.9 mm, 520 g
단자 USB 3.2 Type-C x 1
POGO Pin x 4
USB 2.0 Type-C x 1
POGO Pin x 4
생체인식 지문인식(전원버튼)
얼굴인식(전면)
얼굴인식(전면)
방수 IP52등급 생활방수
펜 지원 4096 필압 틸트 인식 와콤 WGP 펜 지원
가격 20만 원 초 ~ 중반대 20만 원 초반대 

 

기본 스펙은 스피커를 제외하고는 거의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730G는 2019년에 출시한 중상옵급 프로세서이고, 750G는 2020년에 출시한 중상옵급 프로세서입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다르고요.

 

Pro 모델이 디스플레이 크기가 좀 더 크지만 조금 더 얇고 크기는 동일합니다. 지문인식도 가능하네요. 카메라도 듀얼이고 배터리도 좀 더 용량이 큽니다.

 

프로세서를 제외하고는 살짝 오버 스펙인데 그래서 그런지 Pro모델이 Plus에 비해 아주 살짝 가격이 높습니다.

 

 

두 제품의 스펙이 큰 차이가 나지 않고 근소한 차이로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 제품이 더 좋은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스펙을 비교해 보고 라이프스타일에 그나마 근접한 모델을 선택해야 할 듯합니다.

 

꼭 5G 통신을 사용해야 할 상황이 아니라면 Pro 모델이 화면과 배터리 용량이 약간 더 크고 좀 더 가볍기 때문에 휴대용으로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와콤 펜 지원이 되기 때문에 필기나 그림 작업도 가능하고 키보드와 연동한다면 사무용이나 인강용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게도 가벼우니 노트북 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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