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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레노버의 태블릿, P11 Plus와 관련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레노버는 중국의 다국적 기업으로 노트북, PC, 모니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회사입니다. 특히 노트북 제품군의 씽크패드 브랜드는 한 때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시그니쳐와 같은 작업 도구이기도 했습니다. 빨콩과 씽크패드, 크~~~

 

 

 

이랬던 레노버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도 참여하고 있는데요, 최근 가성비 태블릿으로 핫해진 P11 Plus라는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  분 레노버 P11 Plus
(XiaoxinPad Plus)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750G
메모리 6 / 8 GB
저장공간 128 / 256 GB
디스플레이 11인치 5:3 비율 
WUXGA+ 2000 x 1200 IPS LCD (212 ppi)
최대 밝기 400 nits
네트워크 5G 지원
카메라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배터리 7,700 mAh
스피커 JBL 튜닝 쿼드 스피커
Dolby Atmos 기술 탑재
규격 163 x 258.4 x 7.9 mm, 520 g
색상 문화이트, 슬레이트 그레이
단자 USB 2.0 Type-C x 1
POGO Pin x 4
생체인식 얼굴인식(전면)
방수 IP52등급 생활방수
펜 지원 4096 필압 틸트 인식 와콤 WGP 펜 지원
가격 20만 원 초반대

 

레노버 P11 Plus의 원래 제품명은 'XiaoxinPad Plus'라고 하네요. 중국 내수용으로 판매하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작년 대란 때 국내로 넘어오면서 레노버 P11의 익숙한 네이밍 때문에 P11 Plus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혹시나 P11과 혼동하지 마시고 제품 사양을 잘 확인해 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여튼, 최근 구매 가격이 대란 때보다 약간 높아지긴 했지만 이 가격에 이 스펙의 제품을 구매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삼성의 보급형 태블릿을 보면 사양이 더 낮음에도 불구하고 30만 원이 넘는 제품이 있기도 합니다. 무려 5G도 지원합니다!

 

OS의 경우 안드로이드 11을 기본 탑재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12도 지원할 예정이고, 동영상의 고화질 재생을 위한 Widevine DRM 등급이 L1이라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이쯤 되면 극강의 가성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될 거 다 되면서 가격까지 착하니까요. 단점은 국내 AS가 어렵다는 점이겠지요. 수리가 가능하더라도 가격 대비 부품 수리비가 부담될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양품을 기대하면서 고장나면 버린다 생각하며 잘 쓰거나 자가 수리를 고려해 보는 것이 구매 후 정신건강에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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