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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유저 여러분,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넘어오시려고 고민 중이신 분들, 모두 반갑습니다. 갤럭시 S22 출시 소식으로 들뜬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삼성전자에겐 미안하지만, 갤럭시 S22를 꼭 구매할 이유가 없다는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결론을 먼저 얘기하면, 아마 대부분의 유저들이 한 세대나 두 세대 전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사용해도 큰 불편함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어린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사줘야 하는 경우는 더욱더 그렇고요.

갤럭시 S시리즈의 스펙을 비교하며 이야기를 더 해볼까요?

디자인을 제외하고 크게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모두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12를 지원하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데 하나도 불편함이 없을 만한 스펙입니다.

'나는 무조건 최신 폰이 좋아!'하는 기준만 아니라면, 갤럭시 S20이나 갤럭시 S21을 구해서 사용하는 게 가성비가 좋아 보입니다. 갤럭시 S22는 999,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갤럭시 S20의 경우 그 절반 정도 가격이면 S급 중고폰을 구할 수 있고 갤럭시 S21은 절반을 조금 웃도는 가격에 S급 중고를 구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입문하려고 하신다면 무조건 갤럭시 S20을 추천합니다. 어중간한 중보급형 스마트폰을 새로 사서 쓰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S20의 카툭튀가 싫다면 갤럭시 S21이 괜찮은 선택이 될텐데, 최신 기종인 갤럭시 S22가 S21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기 때문에 최신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도 가질 수 있습니다.

미개봉 등 새 제품을 구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중고폰이라도 상관이 없다면 꼭 최신 폰만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살펴볼 제품은 픽셀 4입니다. 국내에 출시되진 않았지만 구글이 생산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모션 센스라는 기술이 탑재되어 사용자 경험이 어떨지 매우 궁금해지는데요, 국내에 유통이 되지 않아 개인적으로 굉장히 아쉽습니다. 전작에 비해 어떤 점이 개선되었고 또 어떤 새로운 기술이 탑재됐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픽셀4 스펙

구글 픽셀 4 시리즈는 전작에 비해 프로세서와 메모리가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모든 스펙면에서 변화된 부분이 보이는데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아, 전작들에도 존재하는 액티브엣지 기능이 그대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기기의 측면에 압력을 가한 채로 쥐면 어시스턴트가 실행되는 기능입니다.

달라진 점

가장 큰 변화는 카메라 성능과 모션 센스 기술입니다.

후면 망원 렌즈가 추가되었습니다. 저조도 촬영이 강화되고 천체 촬영 모드가 탑재되어 별자리 등 극단적인 저조도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줌인 사진을 소프트웨어가 보정해주기 때문에 멀리서 찍은 사진도 상대적으로 깨져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션 센스 기술은 구글이 자체 개발한 소형 레이더 기술로, 보다 정확하게 사용자의 모션을 파악하고 폰과 사용자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손이 폰과 멀어지면 Always On Display가 자동으로 꺼지는 등 편리한 기능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전에 LG전자에서 먼저 선보인 기술처럼 보이긴 하지만, 구글이 만들었기 때문에 어떤 점이 차이가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자체 NPU인 Neural Core을 별도로 탑재해서 Live Caption, Live HDR 등이 개선되었습니다. 스냅드래곤 855에는 인공신경망 프로세서인 NPU가 내장되어 있지 않고 CPU와 GPU 그리고 DSP를 종합해서 NPU와 유사한 효과를 내주고 있다고 합니다.

Live Caption은 동영상의 말소리를 텍스트로 변환하여 자막으로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안드로이드 10부터 지원하는 기술로, 홍보 영상을 보면 영문은 잘 되는 것 같은데 한글까지 지원하는지는 추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기능도 NPU를 통해 더 정확한 처리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 NPU 기술은 Live HDR 기술을 통해 촬영을 한 뒤 후처리 없이 바로 결과물을 실시간 확인 가능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픽셀 4는 디스플레이의 최대 주사율이 90 Hz 로 업그레이드되어 보다 부드러운 화면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에서 120 Hz를 경험하신 분들은 어떤 장점이 있는지 바로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빠를 거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10 OS가 탑재되어 출시됩니다.

아쉬운 점

픽셀4 시리즈는 고속 무선충전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2020년을 앞둔 플래그십 스마트폰 치고는 다소 아쉬운 모습입니다.

또 요즘 플래그십에 장착되는 광각렌즈가 없는 점도 아쉽습니다. 하지만 전작에서 하나의 렌즈로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두 개의 렌즈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줄지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픽셀 4 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픽셀 4는 카메라, 모션 센스, 디스플레이 등 구글의 최신 기술들이 대거 탑재되어 쾌적한 안드로이드 환경을 경험해볼 수 있는 스마트폰인 것 같습니다.

픽셀 4 출시로 구글이 픽셀 3 가격을 내렸는데, 구글 스토어에서 $499 ~ $599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굳이 최신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면 픽셀 3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레퍼런스폰의 장점은 가장 빠르게 최신 안드로이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픽셀 3은 향후 몇 년 간 구글의 지원을 받을 것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픽셀 시리즈는 국내 출시하기를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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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IT생활 보내세요~

마침.

플래그십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매년 가을이 되면 삼성전자, 애플,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로 스마트폰 유저들의 마음이 뒤숭숭해지곤 하는데요, 저도 새 스마트폰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지름신이 강림하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 가성비 좋은 중국 스마트폰들이 시장점유를 높여가고 있고 구글의 기술이 집약된 Pixel4 시리즈도 곧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 유통되지 않는 해외 스마트폰은 다루지 않고, 내수용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해서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노트10은 지난 8월에 출시되었고 나머지 애플과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10월 중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폰11프로의 메모리가 4GB로 경쟁 스마트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스펙을 보여주지만, 애플이 워낙 최적화를 잘 하기 때문에 CPU 및 메모리 수치로 퍼포먼스를 판단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갤럭시와 아이폰의 실행 속도 비교 영상을 유튜브 등에서 찾아보시면, 대체로 비슷한 실행 속도를 보여주며 게임 구동은 아이폰 쪽이 약간 앞서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11프로의 아쉬운 점은  5G 네트워크를 지원하지 않는 것인데요, 5G 요금제를 사용하고 계시거나 사용 계획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안타깝게도 선택받기 힘들 듯합니다.

카메라는 갤럭시노트10과 아이폰11프로 모두 후면에 망원렌즈와 광각렌즈가 탑재되었고 LGV50S는 망원렌즈가 탑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LGV50S의 전면 카레라 화소가 3200만이나 된다고 하니 셀피족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되겠네요.

생체인식 부분은 갤럭시노트10만 지문인식과 얼굴인식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아이폰11프로는 얼굴인식, LGV50S는 지문인식만 제공합니다.

갤럭시노트10은 노트시리즈에서 항상 제공하던 S펜을 제공합니다. 전작 갤럭시노트9에서 지원하던 기능을 대부분 동일하게 지원합니다. 또 3.5mm 단자의 이어폰 잭이 없어졌고 USB-C타입 유선 이어폰이 번들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LGV50S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듀얼스크린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듀얼스크린을 별도로 판매하지 않고 패키지에 포함해서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아이폰 시리즈는 충성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이고 잘 만들어진 폰이지만, 늘 갤럭시 시리즈가 좋은 판매량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갤럭시노트10이 가성비 및 기능 측면에서 더 우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LG전자 스마트폰은 같은 플래그십 폰인 G시리즈가 인기를 얻지 못하다가 V시리즈 출시 후에 조금씩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과연 2019년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어떤 폰이 더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 2019년 마지막 분기를 뜨겁게 달굴 세 가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마침.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9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갤럭시노트10 시리즈의 스펙에 대해서 정리하려고 합니다!

2018년 8월 갤럭시노트9을 출시한 이후 1년 만에 새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노트 시리즈와는 다르게 '플러스'모델이 함께 출시된 점이 약간 의외였습니다.

먼저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10플러스 모델의 스펙을 알아보고, 전작인 갤럭시노트9과 스펙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작인 갤럭시노트9 스펙과 비교해볼까요?

외관상 달라진 점은 전면 카메라 위치가 우측 상단에서 중앙으로 이동한 점이 가장 눈에 띕니다. 기능적으로는 CPU, 메모리 등 대부분의 주요 스펙이 향상된 점과 5G 지원유무입니다. 지문인식 방식도 스크린 지문인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10과 플러스 모델을 비교해보면,

플러스 모델의 용량을 512GB로 선택할 수 있고 화면 크기가 0.5인치 늘어난 6.8인치 디스플레이입니다. 심도 카메라라는 렌즈도 후면에 추가되었는데요, '사진 알못'인 저로서는 자세한 기능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새로 나온 갤럭시노트10 시리즈의 스펙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거의 고급 노트북 사양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네요. 이번 갤럭시노트10을 보면서 언젠가는 노트북이라는 개념이 없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고가가 'ㅎㄷㄷ' 하긴 합니다. 갤럭시노트9에 비해 살짝 금액이 올라갔네요. 하지만 자금에 여유만 있다면 정말 써보고 싶은 매력적인 폰입니다.

이상 갤럭시노트10 시리즈 스펙을 전작인 갤럭시노트9 스펙과 비교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새 폰을 구매하시는데 참고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즐거운 IT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