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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애플의 2020년 1분기 새 아이폰에 대한 새로운 루머가 공개되었습니다.

아이폰 SE2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된 것인데요, 오는 3월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2016년 아이폰 SE 출시 이후, 매년 후속작에 대한 루머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진짜로!!! 3월에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유출된 정보에 의하면, 스펙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폰 SE2(아이폰9)
프로세서 Apple A13 Bionic
메모리 3 GB
저장공간 64 / 128 GB
디스플레이 4.7인치 1334 x 750
Retina HD Display (326 ppi)
네트워크 LTE, Wi-Fi6, 5G미지원
카메라 전면 700만 화소
후면 1200만 화소
규격 67.3 x 138.4 x 7.8 mm, ? g
단자 USB 2.0 Apple Lightning 8-pin
기타 지문인식
3D 터치 미지원

 

아이폰 8의 규격에 0.5mm 정도 두께만 살짝 두꺼워진다고 합니다. 프로세서는 최신 애플의 칩을 넣어줬고 메모리는 아이폰 8보다 1GB 높습니다.

 

후면 카메라 OIS 기술이 빠질 것으로 예상되고, 방수 방진도 지원할지 미지수입니다.

 

제품명이 아이폰 SE2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SE가 'Special Edition'의 약자이기 때문에 당시에만 한정돼서 사용된 것으로 보이고 아마 아이폰 9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통적인 아이폰의 실버 색상은 전면이 흰색이었지만, 이번에는 아이폰 X처럼 검은색이 될 거라는 전망입니다. 흰색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겐 재앙이겠지만, 베젤리스로 가고 있는 전 세계 흐름 속에서 베젤이 넓은 기존 아이폰의 단점을 커버하기 위한 애플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8

 

이제 진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존버 하셨던 구 아이폰 유저들 고생하셨습니다. 조금만 더 버티면 영롱한 새 아이폰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 OIS와 방수 방진 기술만 탑재해서 출시된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2020년 3월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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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인치 노트북, 관심이 있으신가요?

 

예전부터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합친 의미인 '데스크노트' 컴퓨터가 출시하곤 했는데 13인치와 15인치에 밀려 큰 인기를 얻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무거워서겠지요.

 

LG전자에서 작정하고 들고 나온 LG 그램 17인치가 가볍고, 성능 또한 무시 못할 수준이다 보니 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휴대성, 큰 화면, 성능. 노트북의 염원이 담긴 LG 그램 17인치의 스펙 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그램 17인치 스펙 정보

 

  LG 그램 17
프로세서 Intel 10th Core i5-1035G7
Intel 10th Core i7-1065G7
메모리 8 / 16 GB
저장공간 256 / 512 GB
디스플레이 16:10 비율 WQXGA (2560X1600)
IPS LED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Wi-Fi 6
운영체제 Windows 10 Home
규격 263 x 381 x 17.4 mm, 1.35 kg
단자 USB 3.1 Type-C x 1(Thunderbolt 3)
USB 3.1 Type-A x 3
3.5 mm 단자 x 1
HDMI Type-A x 1
DC 단자 x 1
기타 지문인식 지원
DTS:X Ultra 음향 기술
출시가(기본모델) 약 175만 원

 

스펙을 보니 데스크노트답게 넉넉한 저장공간과 메모리, 다양한 단자 포트를 구성하고 있네요. 최신 Wi-Fi 기술을 채용하고 있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프로세서는 인텔의 최신 모델인 10세대 i5와 i7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스 레이크(Ice Lake)라고 불리는 10 나노 공정의 프로세서인데요, 이전 세대보다 내장 그래픽 성능이 월등히 좋아졌다고 합니다.

 

덕분에 고사양 게임이나 전문가 작업을 어느 정도 타협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텔의 저전력 프로세서 제품명에는 'Y'나 'U' 알파벳이 붙었었는데 G7, G4, G1 등으로 대체된다고 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좋은 제품이라고 하네요.

 

LG 전자는 이번 모델이 '15인치 노트북 크기에 더 큰 화면'을 누릴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 말이 맞는지 팩트체크도 해보았습니다.

 

LG 그램 17 갤럭시 북 이온 15 맥북 프로 16 Dell XPS 15
263 x 381 x 17.4 mm 228 x 356.1 x 14.9 mm 245.9 x 357.9 x 16.2 mm 235 x 357 x 11~17 mm

 

음... 어떤 제품과 비교해서 15인치 같은 17인치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최신 노트북들과 비교해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화면 크기가 크기다 보니 가로세로 20mm 이상 큰 모습입니다. 요즘 최신 트렌드를 탑재한 노트북들이 베젤리스를 잘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무게가 1.35kg이라는 것!

 

 

 

 

지금까지 LG전자의 그램 17인치 모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맥북 프로 13인치 모델의 무게에 17인치 화면을 누릴 수 있는 점이 그 무엇보다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페에서, 집과 회사를 오가며 노트북을 자주 이용하고, 시원하게 큰 화면을 찾는 분이라면 LG 그램 17인치 모델이 제격일 것 같습니다.

 

 

2020.09.24 추가-------------------------------------------------------

 

LG그램 17인치 노트북이 데스크노트북으로 의도된 점 수정하고자 합니다.

위키백과에서 정의하는 데스크노트북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화면크기 17.0인치 초과
  • 무게 2.4kg 이상
  • 스피커 총 출력 4W 이상
  • 고성능의 CPU와 GPU

댓글에 지적해주신 것처럼 LG그램 17인치 노트북은 위 특징에 부합하지 않기때문에 제목을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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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생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원래 '갤럭시 북'이라는 제품명은 태블릿 컴퓨터 라인업에서 사용하던 브랜드인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에 사용하면서 이게 태블릿 컴퓨터인지 노트북인지 헷갈리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경량 노트북 시장을 잡기 위해 삼성전자가 작정하고 만든 노트북으로 보이는데요, 대략적인 외형과 스펙을 확인하면서 자세히 살펴보시죠.

 

 

갤럭시 북 플렉스

 

갤럭시 북 플렉스

 

 

  13.3인치 15.6인치
프로세서 Intel 10th Core i5-1035G4
그래픽카드 Intel Iris Plus Graphics 1.05 GHz Intel Iris Plus Graphics 1.05 GHz
NVIDIA GeForce MX 250 Graphics
메모리 8 / 16GB
저장공간 256 GB / 1TB
디스플레이 13.3인치 16:9 비율
FHD(1920 x 1080) QLED
15.6인치 16:9 비율
FHD(1920 x 1080) QLED
네트워크 Wi-Fi 6
카메라 웹캠 130만 화소, 얼굴인식 지원
운영체제 Windows 10 Home
규격 202.9 x 302.6 x 12.9 mm, 1.15 kg 227.2 x 355 x 14.9 mm, 1.52 kg
1.57 kg(NVIDIA GPU 탑재)
단자 USB 3.1 Type-C x 2 (Thunderbolt 3)
USB 3.1 Type-C x 1
3.5 mm 단자 x 1
기타 S펜 지원, 지문인식 지원, 터치 스크린, 와콤 입력 모듈

 

 

갤럭시 북 이온

 

갤럭시 북 이온

 

  13.3인치 15.6인치
프로세서 Intel 10th Core i5-10210U
그래픽카드 Intel UHD Graphics 1.1 GHz Intel UHD Graphics 1.1 GHz
NVIDIA GeForce MX 250 Graphics
메모리 8 / 16GB
저장공간 256 GB / 1TB
디스플레이 13.3인치 16:9 비율
FHD(1920 x 1080) QLED
15.6인치 16:9 비율
FHD(1920 x 1080) QLED
네트워크 Wi-Fi 6
카메라 웹캠 130만 화소, 얼굴인식 지원
운영체제 Windows 10 Home
규격 199.8 x 305.7 x 12.9 mm, 970 g 228 x 356.1 x 14.9 mm, 1.19 kg
1.26 kg(NVIDIA GPU 탑재)
단자 USB 3.1 Type-C x 1 (Thunderbolt 3)
USB 3.1 Type-A x 2
3.5 mm 단자 x 1
HDMI Type-A x 1
DC 단자 x 1
기타 지문인식 지원

 

두 제품은 화면 크기에 따라 다른 스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5.6인치에 NVIDIA의 그래픽 카드가 탑재되는 점이 눈여겨볼 만합니다.

 

두 제품의 큰 차이점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북 플렉스

- S펜 사용 가능

- 360도 힌지 회전

- 내장 그래픽 처리 능력이 좀 더 좋음 

 

갤럭시 북 이온

- CPU 성능이 좀 더 좋음

 

 

두 제품의 공통 성능 중 눈에 띄는 점은 마우스패드의 무선충전 지원 기능입니다. 전력 손실이 심하다고 하니 노트북을 충전 중에만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가볍고 좋은 성능을 지향하는 제품이라 그런지 꽤 비싼 편입니다. 사전 예약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모델이 제한적인데, 약 190만 원에서 270만 원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정식 출시가 되면 좀 더 다양한 가격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북 이온보다는 갤럭시 북 플렉스가 태블릿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터치 스크린이 필요하다거나 S펜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면 노트북 라인업인 갤럭시 북 이온을 선택하는 게 맞을 듯합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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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볼 제품은 서피스 프로 X 입니다.

다른 포스팅에서 보았던 서피스 프로 7과 이름도 유사하고, 지난 10월에 함께 공개되어 어떤 점이 다른지 헷갈릴 수도 있을 같습니다.

 

국내 출시 예정인 서피스 프로 7과 달리 프로 X 모델이 국내 정발 될지 미지수이긴 합니다만,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서 해외직구를 할만한 제품인지 비교우위가 있을지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서피스 프로 X vs 서피스 프로 7 스펙 비교

 

  서피스 프로 X 서피스 프로 7
프로세서 Microsoft SQ1 i3-1005G1
i5-1035G4
i7-1065G7
메모리 8 / 16 GB 4 / 8 / 16 GB
저장공간 128 / 256 / 512 GB 128 / 256 / 512 GB, 1 TB
디스플레이 13.0인치 3:2 비율 2880 x 1920
PixelSense Display (267 ppi)
12.3인치 3:2 비율 2736 x 1824
PixelSense Display (267 ppi)
네트워크 4G, Wi-Fi Wi-Fi
카메라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000만 화소 AF
전면 5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AF
배터리 5039 mAh (38.2 Wh / 7.58 V) 5702 mAh (43.2 Wh / 7.57 V)
운영체제 Windows 10 Home
규격 208 x 287 x 7.3 mm, 774 g 201 x 292 x 8.5 mm, 775 g
790 g (i7 모델)
색상 블랙 블랙, 플래티넘
단자 USB 3.1 Type-C x 2
Surface Connect x 1
USB Type-C x 1
USB Type-A x 1
3.5 mm 단자 x 1
Surface Connect x 1
기타 전면 카메라 얼굴인식 지원, Surface Pen 지원

 

서피스 프로 X의 프로세서는 마이크로소프트 SQ1을 사용합니다. 퀄컴과 협력하여 제작한 서피스만의 프로세서라고 합니다. 인텔의 i3~i5급의 성능이라고 하는데 직접 사용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또 화면 크기가 0.7인치 더 큰 반면, 무게가 약간 가벼운 점은 장점이 될 듯합니다. 단일 프로세서 등 서피스 프로 7에 비해 라인업이 간소화된 모습이고, LTE 모뎀이 탑재된 점이 가장 큰 차이로 보이네요!

 

그리고 Type-C 단자가 2개로 최근 트렌드를 따르긴 하지만 3.5 mm 이어폰 단자가 없는 점은 좀 아쉽긴 합니다. 

 

서피스 프로 X의 출고가는 미국 기준 $999부터 시작해서 최고 사양은 $1,799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서피스 프로 7은 스펙 선택의 폭이 더 넓은 만큼, $799에서 $2,299까지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피스 프로 X, 서피스 프로 7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서피스 프로 X의 장점은 유심을 장착하여 LTE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고, 화면이 좀 더 크며, 후면 카메라가 약간은 더 좋다는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국내 출시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고 서피스 프로 7이 국내에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 해외직구를 해서 사용할 가치가 있을지 애매하긴 합니다.

 

LTE 네트워크에 혹 하시더라도 국내 AS가 가능한지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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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2의 출시가 명확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확신하고 있는 걸 보면 2020년 3월경 출시가 확정적인 분위기입니다.

 

어떤 유튜버는 애플이 아이폰5S와 아이폰5C 두 제품 라인을 한 해에 출시했던 2012년처럼, 3월에는 보급형을 출시하고 9월에는 플래그십 출시하는 전략을 매년 선보일 거라고 하네요. 인도와 중국 시장을 노리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아참, 그리고 출시명은 아이폰 SE2가 아니라 아이폰 10주년으로 생략되었던 '아이폰 9' 제품명을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출시명에 따라 애플이 어떤 전략을 가져갈지 짐작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아이폰 SE2의 스펙도 거의 정리되고 있는 듯합니다. 루머이긴 하지만 거의 사실에 근접한 아이폰 SE2의 스펙을 살펴보고 아이폰 8을 대체 가능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SE2 예상 스펙 vs 아이폰 8 스펙

 

  아이폰 SE2 or 아이폰9 아이폰 8
프로세서 Apple A13 Bionic Apple A11 Bionic
메모리 3 GB 2 GB 
저장공간 64 / 128 GB
디스플레이 4.7인치 1334 x 750
Retina HD Display (326 ppi)
카메라 전면 700만 화소
후면 1200만 화소
전면 700만 화소
후면 OIS 지원 1,200만 화소
배터리 - 1821 mAh
규격 67.3 x 138.4 x 7.3 mm, 148 g 67.3 x 138.4 x 7.3 mm, 148 g
단자 USB 2.0 Apple Lightning 8-pin
방수 방진 없음 IP67 등급
기타 지문인식
3D 터치 미지원
지문인식
3D 터치 지원

 

 

스펙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듯이 약간의 업그레이드만 있을 뿐 규격과 주요 스펙이 대부분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제가 이전 아이폰 SE2 관련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가장 초점이 모아지는 부분은 과연 플래그십에 들어가는 기술을 탑재했을지 여부일 것입니다.

 

카메라 OIS 기능, True Tone 디스플레이, 고릴라 글래스, 방수 방진 등이 그것이고 이 기능들이 빠진다면 아이폰 8 유저들이 아이폰 SE2로 갈아탈 이유가 있을까 의문이 생깁니다.

 

또 3D 터치가 지원하지 않는다면 매우 아쉬울 것 같습니다. 모든 태스크를 띄울 때 홈버튼을 두 번 터치하는 대신 좌측 화면의 3D 터치를 애용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노치 디자인의 아이폰들은 3D 터치가 없더라도 제스처로 커버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기존 디스플레이의 아이폰에서 3D 터치가 빠진다면 약간의 불편함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프로세서와 메모리가 업그레이드될 것이기 때문에 퍼포먼스가 더 좋아질 것은 분명할 것이고, 외관 디자인이 달라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뇌피셜이지만, 아이폰 9이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된다면 카메라 OIS 기능, True Tone 디스플레이, 고릴라 글래스, 방수 방진 기능 중 일부는 포함시켜 주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제품명이 '아이폰 + 숫자' 였을 때 플래그십으로 출시했었기 때문에 완전 저가형으로 출시하기엔 브랜드 이미지가 아까워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아이폰 SE2의 예상 스펙과 아이폰 8을 비교해보면서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펙은 둘째치고 '아이폰5-아이패드 프로 3세대' 디자인과 패밀리룩으로 간다면 무조건 지를 것 같습니다.

 

이제 3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애플이 이번에도 출시하지 않는다면 중저가형 시장에서 밀릴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니즈를 외면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루머에 그치지 않고 꼭 아이폰 SE2가 출시되기를 희망합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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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최고의 노트북은 어떤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나요?

LG전자의 그램? 삼성전자의 노트북 9 Always? 이러한 노트북들은 준수한 성능과 매우 가볍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든 사용자가 고성능을 원하는 것이 아니기에, 대중들의 적절한 수요를 제조사들이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해외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는 Dell의 XPS 13 2019년 모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XPS 13은 2015년 처음 공개되었고 얇은 베젤과 가벼운 무게로 호평을 받고 있는 노트북입니다.

 

XPS 13은 Digital Trends, TechRadar 등 해외의 IT제품 리뷰 사이트들에서 2019년 최고의 노트북으로 선정된 제품이기도 합니다. XPS 13의 스펙은 어떻게 되는지, 국내 제품과 비교 우위가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Dell XPS 13 스펙 정보

 

  XPS 13
프로세서 i5-10210U (10세대, 6MB 캐시)
i7-10510U (10세대, 8MB 캐시)
그래픽 카드 Intel® HD Graphics
디스플레이 13.3인치 FHD (1920 x 1080) 인피니티엣지 디스플레이
13.3인치 UHD (3840 x 2160) 인피니티엣지 터치 디스플레이
메모리 8GB / 16GB
저장공간 256GB / 512GB / 1TB / 2TB
포트 썬더볼트 3 x 2
USB-C 3.1 x 1
헤드폰 잭 x 1
슬롯 잠금 슬롯 1개
마이크로 SD 카드 리더 1개
규격 302mm x 199mm x 7.8 ~ 11.6mm, 1.23kg
카메라 와이드스크린 HD (720p) 웹캠
어레이 디지털 마이크로폰 4개
원거리 코타나
오디오 / 스피커 Waves MaxxAudio® Pro 전문 튜닝 스테레오 스피커
1W x 2 = 2W
배터리 4셀 52Wh

 

2019년에 출시한 노트북답게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고 썬더볼트 포트도 2개나 있는 점이 눈에 띄네요.

 

저장 공간 또한 256GB에서 2TB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Dell 공식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 보니 512GB 이상으로 구매하려면 터치 모델을 선택해야 가능합니다. 터치가 되지 않는 모델은 최대 저장공간 256GB와 메모리 8GB만 선택 가능하네요.

 

국내 제품인 LG 그램과 삼성 노트북 9와 살짝 비교해보겠습니다.

 

주요 스펙인 프로세서, 그래픽카드, 메모리 중 프로세서가 가장 큰 차이가 있습니다. 국내 제품들은 인텔 8세대 프로세서가 최고 사양인 반면, XPS 13은 10세대로 더 좋습니다.

 

무게는 LG 그램과 노트북 9가 비교 우위에 있습니다. 둘 다 1kg이 넘지 않는 반면 XPS 13은 1.23kg으로 1kg을 살짝 넘어가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가격도 LG 그램이 더 착합니다. 14인치 기준으로 약 150만 원 내외로 구할 수 있는 반면, XPS 13은 공식 사이트에서 최저 사양 기준 176만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LG 그램이 좋지만 LG 그램은 2019년 버전이 2018년 말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최신 기술이라고 하기는 어렵고, 프로세서 등의 스펙이 XPS 13이 더 좋기 때문에 이 정도의 금액 차이면 XPS 13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2019년 최고의 노트북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XPS 13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Dell의 XPS 13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스펙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와 스피커 등 주요 스펙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무게가 유일한 아쉬운 부분인데 이 점은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듯합니다. Dell의 입장에선 비슷한 무게의 맥북 에어나 맥북 프로를 경쟁 제품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XPS 13의 스펙을 보고 어떤 느낌이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 여유가 있다면 XPS 13을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가격, 스펙, 디자인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좋은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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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

애플의 태블릿 기기 라인업입니다. 아이패드는 얼마 전 공개한 7세대까지 여섯 번의 변화가 있었고 아이패드 에어와 프로는 3세대까지 발전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아이패드는 저가형, 아이패드 에어는 중급형, 아이패드 프로는 고급형 포지션으로 전략을 가져가려는 애플의 모습입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처음 공개되었을 때 9.7인치로 시작했고 다음 세대에서는 10.5인치로 커지면서 최신작에서는 11인치가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의 최신 모델은 10.5인치의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2세대 또한 10.5인치와 12.9인치 두 모델로 출시했었습니다.

 

맥북을 맥북 에어가 대체한다거나 아이폰XR을 아이폰11 모델이 대체했듯이, 애플은 비슷한 스펙의 자사 제품을 서로 크로스, 보완하게 하면서 라인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또한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 제품을 대체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이패드 10.2인치,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와 12.9인치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아이패드 에어 3세대의 출고가가 약 63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고, 아이패드 프로 2세대는 단종되었지만 10.5인치 모델을 기준으로 네이버 쇼핑에서 약 64만 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중고로는 A급 기준으로 50만 원에서 60만 원 정도에 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두 제품을 비슷한 가격대에 사용할 수 있다고 봤을 때 비교적 최신 제품인 아이패드 에어 3세대를 구매하는 게 좋을지, 그래도 '프로' 타이틀이 붙은 아이패드 프로 2세대를 사용하는 게 더 가성비가 좋을지 스펙을 비교해보면서 어떤 점이 우위 조건일지 살펴보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3세대 vs 아이패드 프로 2세대, 스펙 비교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아이패드 프로 2세대
프로세서 Apple A12 Bionic Apple A10X Fusion
메모리 3 GB 4 GB
저장공간 64 / 256 GB 64 / 256 / 512 GB
디스플레이 10.5인치 4:3 비율
2224 x 1668 Retina Display (264 ppi)
블루투스 5.0 4.2
카메라 전면 7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전면 700만 화소
후면 OIS 지원 1,200만 화소
배터리 8134 mAh 8134 mAh
규격 174.1 x 250.6 x 6.1 mm
456 g / 464 g (셀룰러)
174.1 x 250.6 x 6.1 mm
469 g / 477 g (셀룰러)
스피커 기기 아래 방향 2개 4개의 서라운드 스피커
기타 지문인식 지원, 애플 펜슬 지원

 

아이패드 에어 3세대 비교 우위

 

1) 비교적 최신 프로세서

2) 블루투스 5.0으로 업그레이드

3) 기기 무게가 소폭 감소

4) 카툭튀 디자인 제거

 

 

아이패드 프로 2세대 비교 우위

 

1) 메모리 용량이 1GB 많음

2) 디스플레이 최대 주사율 120Hz

3) 후면 카메라 성능이 좋음

4) 4개의 서라운드 스피커

 

 

프로세서의 경우 아이패드 프로 2세대가 더 예전의 것을 사용하긴 하지만, Apple A10X Fusion 프로세서 자체가 아직까지 쓸만하다는 평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비교 우위에서 떨어진다 뿐이지 성능이 극명하게 차이 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20Hz의 주사율은 확실히 기존 표현 방식과 크게 차이가 납니다. 좀 더 선명하고 부드러운 디스플레이 경험이 가능합니다. 

 

후면 카메라도 아이패드 프로 2세대가 더 좋아서, 태블릿 기기에 잘 탑재되지 않는 OIS 기능과 1200만 화소를 가지고 있고 4K UHD 해상도로 30 fps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스피커가 상단과 하단 총 4개 달려 있기 때문에 동영상 시청시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살펴보니 아이패드 프로 2세대의 장점이 더 커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제가 동영상을 주로 많이 시청하기 때문에 4개의 스피커가 달린 쪽으로 마음이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카툭튀 디자인이 부담스럽고, 최신 프로세서와 블루투스 기술이 더 좋으며, 약간이나마 무게의 이점을 고려하신다면 아이패드 에어 3세대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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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시리즈는 2014년 10월에 공개된 두 번째 시리즈 이후로 거의 5년 만에 출시된 애플의 태블릿 컴퓨터 제품입니다. 그동안 아이패드 시리즈만 출시되었기 때문에 고급 라인은 아이패드 프로가 담당하고, 보급형으로 아이패드를 유지하는 게 아닌가 했었는데 2019년 12월 현재 애플스토어에서 세 라인을 함께 판매하고 있어 다소 복잡해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펙과 가격대가 비슷해 보이는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의 최신 모델을 비교해보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3세대 vs 아이패드 7세대 스펙 정보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아이패드 7세대
프로세서 Apple A12 Bionic Apple A10 Fusion
메모리 3 GB
저장공간 64 / 256 GB 32 / 128 GB
디스플레이 10.5인치 4:3 비율
2224 x 1668 Retina Display (264 ppi)
10.2인치 4:3 비율
2160 x 1620 Retina Display (264 ppi)
카메라 전면 7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전면 12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배터리 8134 mAh 8227 mAh
규격 174.1 x 250.6 x 6.1 mm
456 g / 464 g (셀룰러)
174.1 x 250.6 x 7.5 mm
483 g / 493 g (셀룰러)
기타 지문인식 지원, 애플 펜슬 지원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출고가

  64GB 256GB
Wi-Fi 629,000 원 829,000 원
셀룰러 799,000 원 999,000 원

 

아이패드 7세대 출고가

  32GB 128GB
Wi-Fi 449,000 원 579,000 원
셀룰러 619,000 원 749,000 원

 

 

우선 출고가 차이부터 확인해보면 와이파이 최저가 모델이 아이패드 에어 3세대 629,000원 , 아이패드 7세대 449,000원으로 약 18만 원 차이가 납니다. 아이패드 7세대 128GB 모델을 고려하고 있다면 차라리 64GB의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제품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두 제품의 프로세서가 두 세대나 차이나는 칩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성능에서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또 아이패드 에어 3세대에만 화면에 라미네이팅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필기나 그림을 그릴 때 더 자연스러운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효율도 에어가 좀 더 낫다고 합니다. True Tone 디스플레이 기술은 아이패드 에어 3세대에만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는 두께가 약간 다르고 무게도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화면 크기도 0.3인치만큼 차이가 납니다. 어차피 두 제품 모두 화면 크기가 10.1인치 이상이기 때문에 그 이하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을 유료로 사용해야 하고, 아이패드 에어 3세대가 화면이  크면서 무게가 오히려 30g 적습니다. 6.1mm로 두께도 1.4mm 얇고요.

 

이렇게 스펙을 살펴보니 애플의 아이패드 라인업 전략이 눈에 잘 보입니다.

아이패드 프로가 고급형, 아이패드 에어가 중급형, 아이패드가 저가형을 담당하는 것으로 파악되네요. 이는 최근 인도 시장을 겨냥하면서 콘텐츠 사업을 확장하려는 애플의 최근 행보와도 맞물리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아이패드 7세대도 애플펜슬과 스마트 키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입문자용으로 적당한 것 같고, 아이패드 프로는 가장 저렴한 제품이 거의 100만 원이기 때문에 가성비를 누리기에는 아이패드 에어 3세대 모델이 제격으로 보입니다. 스피커는 여전히 기기의 아래쪽에 배치되어 있어 동영상 가로 시청시 불편함이 예상되어 다소 아쉽네요. 다음 세대부터는 중급형 태블릿인 만큼 아이패드 프로처럼 4 채널은 아니더라도 위아래로 배치가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 에어 3세대를 아이패드 7세대 모델과 비교하며 알아보았습니다. 새 아이패드 장만하실때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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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플이 지난 9월에 공개한 아이패드 7세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이패드 7세대는 2018년 3월에 공개한 6세대 이후로 약 1년 6개월 만에 새로 출시되었는데요, 어떤 점이 업그레이드되고 달라졌을지 스펙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 7세대 vs 6세대 스펙 비교

 

  6세대 7세대
프로세서 Apple A10 Fusion
메모리 2 GB 3 GB
저장공간 32 / 128 GB
디스플레이 9.7인치 4:3 비율 2048 x 1536
Retina Display (264 ppi)
10.2인치 4:3 비율 2160 x 1620
Retina Display (264 ppi)
카메라 전면 12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배터리 8827 mAh 8227 mAh
규격 169.5 x 240 x 7.5 mm
469 g / 478 g(셀룰러)
174.1 x 250.6 x 7.5 mm
483 g / 493 g(셀룰러)
색상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기타 지문인식 지원
애플 펜슬 1세대 지원

 

아이패드 7세대는 외관상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거기에 프로세서와 카메라까지 동일합니다. 애플펜슬 1세대를 지원하는 점까지 똑같습니다.

 

스펙상 달라진 점은 디스플레이 규격, 무게, 메모리 정도로 확인이 됩니다.

 

아이패드 7세대의 두께는 7.5mm로 6세대와 같지만 가로 5mm, 세로 10mm 정도로 커지고 9.7인치에서 10.2인치로 디스플레이가 확장되었습니다. 덕분에 10.1인치 이하에서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앱을 유료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무게도 살짝 달라졌는데요, Wi-Fi 모델이 469g에서 483g으로, 셀룰러 모델이 478g에서 493g으로 증가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으로 메모리가 2GB였던것이 3GB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덕분에 IOS13 환경에서 멀티 윈도우를 사용해보면 체감상 속도가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이 600mAh 정도 감소되었는데 차이를 체감하기는 힘들 것 같기도 합니다. 출고가도 달라졌는데 32GB 모델의 국내 가격이 19,000원, 128GB가 29,000원씩 인상되었습니다.

 

이 외에는 달라진 점을 찾기가 힘드네요. 애플 SIM이라고 하는 eSIM 기능이 추가됐긴 한데,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외에서도 제한적이라 구매 고려 요소로 보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지금까지 애플의 아이패드 7세대 스펙에 대해서 6세대와 비교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아이패드 시리즈가 처음 출시됐을 때만 해도 구매욕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제품이었는데, 이제는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이 생기면서 완전히 보급형으로 내려온 모습입니다.

 

동영상을 보기에 애매한 비율이고 프로 라인에 비해 스펙도 많이 뒤처지는 제품이긴 하지만, 가격이 프로에 비해 절반 이하로 저렴하고 필기나 그림을 가볍게 그리기에는 최적화된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다가 이 제품을 사용하기는 힘들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처음 아이패드를 사용하시거나 프로급의 스펙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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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1kg 미만의 가벼운 노트북을 찾고 계신가요?

LG 그램, 삼성 노트북 9 Always 등 윈도우 노트북 진영에서는 1kg 미만의 노트북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애플의 맥북 라인업에도 경량형 노트북이 존재합니다!

 

지금은 맥북 에어 라인업에 대체되어 생산 중단이 되었지만 2015, 2016, 2017년 모델의 맥북이 바로 그것입니다.

 

출시된 지 꽤 지난 제품이기 때문에 지금도 쓸만한 스펙을 가지고 있을지, 연도별 모델의 스펙 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북 12인치

 

 

연도별 맥북(12인치) 스펙 정보

 

  2015년 2016년 2017년
프로세서 Intel 5th Core M-5Y31
Intel 5th Core M-5Y51
Intel 5th Core M-5Y71
Intel 6th Core m3-6Y30
Intel 6th Core m5-6Y54
Intel 6th Core m7-6Y75
Intel 7th Core m3-7Y32
Intel 7th Core i5[4]-7Y54
Intel 7th Core i7-7Y75
메모리 8 GB 8 / 16 GB
저장공간 256 / 512 GB
디스플레이 12.0인치 2304 x 1440 RGB 서브픽셀 방식의 Retina Display (226ppi)
규격 280.5 x 196.5 x 3.5 ~ 13.1 mm, 920 g
색상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로즈골드 추가
단자정보 USB 3.1 Type-C x 1, 3.5 mm 단자 x 1

 

맥북 12인치 모델의 무게는 0.92kg으로 매우 가벼운 대신, 인텔의 초 저전력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세서 라인은 프로세서명에 'U'가 붙은 제품들보다 훨씬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성능을 가진 CPU입니다.

 

주로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는 프로세서인데, 무게의 경량화 때문이긴 하지만 노트북에 이 부품이 사용된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메모리는 2017년 모델에서만 16GB 까지 확장이 가능하고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로즈 골드(2015년 제외)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Type-C 단자가 하나라 포트를 여러 개 사용하고자 할 경우 추가 비용을 들여 허브를 구매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맥북은 'Pro'라는 명칭이 붙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에 전문가가 필요로 하는 작업은 확실히 배제한 듯한 물건입니다. 그래픽 작업, 동영상 편집은 언감생심이고 소프트웨어 개발 툴을 돌리기에도 버거워 보이는 스펙입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를 보면 쾌적한 경험을 하고 있다는 평도 있고, 느리긴 하지만 영상 렌더링 작업도 되는 등 나름 쓸만하다는 평들이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맥북의 무게가 매우 가볍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매우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긴 합니다. 블로그 글을 쓰거나 웹서핑, 유튜브 시청 등이 주요 사용 목적인 저로서는 외부에서 들고 다니기에 최적화된 제품인 것 같습니다.

 

가격이 좀 문제이긴 합니다. 애플스토어에서 정식으로 판매하지는 않고, 쇼핑몰 등을 검색해보면 150만 원 내외에서 시작하여 선택 옵션에 따라 200만 원이 넘기도 합니다. 가성비를 따지만 맥북 에어나 맥북 프로로 넘어가는 것이 더 현명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가벼운 애플 노트북이 목적이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고 가급적 중고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애플의 노트북 라인업에서 가장 가벼운 모델인 맥북 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제품은 극과 극의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본인이 어떤 목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할지 잘 판단해서 고르시길 바랍니다.

 

저 처럼 전문가적인 작업이 필요 없고 애플의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맥북 12인치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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