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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위젯에 대해서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봤습니다. 아이폰 위젯 꾸미기!

 

iOS 14 버전부터 이제 안드로이드처럼 홈 화면에 위젯을 설정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그동안 위젯이 아예 없었던 적도 있었고 제한적으로 위젯을 추가하여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아이폰의 위젯하면 위 그림처럼 제한적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대부분 알고 계실 텐데요, 이젠 홈 화면에 추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홈 화면에 위젯 추가하기

 

먼저 빈 화면을 길게 눌러 편집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앱 아이콘과 폴더들이 흔들흔들하면서 제거 버튼이 뜨는 상태가 될 텐데요, 이때 상단의 '+(플러스)' 버튼을 눌러 원하는 위젯을 선택하면 됩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처럼, 앱을 선택하면 지원 가능한 다양한 사이즈의 위젯을 보여주고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게끔 안내합니다.

 

 

저는 시계, 앱스토어, FLO(음악 앱) 등을 위젯으로 추가해봤습니다. 홈 화면 위젯 추가 기능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전유물로 여겨졌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위젯 꾸미기 앱

 

앱스토어를 통해 위젯을 활용한 다양한 꾸미기 앱들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Widgetsmith 라는 유명한 앱이 있는데 달력, 시간, 건강 등 지원이 허락된 다양한 앱과 연동된 위젯을 커스텀으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커스텀 제작된 위젯을 홈 화면에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Photo Widget 과 같은 앱들은 홈 화면 테마를 변경할 수도 있게 합니다. 사용하고 있는 앱 아이콘을 책갈피로 만들어 맵핑하는 방식으로 보이네요. 책갈피 아이콘을 통일된 테마로 제작하여 본인의 감성에 맞는 스타일로 꾸밀 수 있게 합니다. 설정 -> 일반 -> VPN 및 기기 관리 메뉴에 등록해야 한다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앱들이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으니 홈화면을 다양하게 꾸미고 싶다면 검색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위젯 스마트 스택

 

위젯을 추가할 때 자세히 보시면 '스마트 스택'이라는 항목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 위젯에 최대 10개까지의 위젯을 겹쳐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위아래 슬라이딩을 통해 설정된 위젯을 빠르게 전환해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 스택을 길게 누르면 스택 편집이라는 항목을 선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편집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스택으로 쌓여 있는 위젯을 추가, 삭제, 위치 이동 설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폰의 위젯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될수록 점점 안드로이드와 닮아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같은 기능이긴 하지만 폰을 조작하는 경험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는 새로운 버전이 반영되면서 전혀 다른 OS으로 느껴질 때가 많지만, 아이폰의 경우 새로운 OS가 반영되더라도 핵심 제스처나 UX는 그대로 두고 편의 기능이 추가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질감이 더 낮은 것 같습니다.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 )

 

다음에도 유용한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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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유저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아이폰은 안녕하신지 모르겠습니다.

 

애플이 iOS 15 업데이트를 진행한 이후, 계속해서 추가 업데이트 버전을 내놓고 있습니다. iOS 15 버전을 통해 여러 기능들이 이미 추가되었죠.

 

사파리 주소창이 아래로 이동했고 건강 데이터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이브 텍스트 기능으로 이미지의 텍스트를 읽을 수 있게 되었으며(한국어는 안되지만 전화번호나 이메일 등 복사 활용 가능함) FaceTime의 기능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추가적인 업데이트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먼저 iOS 15.2 버전의 업데이트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개인 정보 보호 리포트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 앱 개인 정보 보호 리포트 메뉴로 이동하면 지난 7일 동안 데이터, 센서 접근, 앱 및 웹 사이트 네트워크 활동, 자주 접촉한 도메인 내역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유산

 

설정 -> Apple ID -> 암호 및 보안 -> 유산 관리자 메뉴 이동 후 유산 관리자를 추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사망한 이후 유산 관리자가 사용자 계정에 저장된 데이터에 접근 가능하게 하고 해당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해 줍니다.

 

 

TV 앱 스토어

 

이제 TV 앱의 스토어 탭을 통해 영화를 검색하고 대여 혹은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여를 하면 국내의 VOD 서비스보다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기도 하네요!

 

 

나의 이메일 가리기 

 

나의 이메일 가리기 기능을 통해 임의의 고유한 이메일 주소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iCloud+ 구독을 해야 하고 Mail 앱에서 임의의 이메일 생성이 가능합니다. 가장 낮은 월 1,100원 요금제에서도 이용 가능하니, 꼭 필요하신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향상된 나의 찾기 기능

 

전원 절약 모드에서 최대 5시간 동안 나의 찾기를 사용하여 iPhone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iOS 15.2.1 업데이트 내용입니다. 오류 수정에 관한 마이너 업데이트라 눈에 띄는 기능 개선은 없어 보입니다.

 

- 메시지 앱의 iCloud 링크를 통해 전송된 사진을 로드하지 못하는 문제 해결

- 타사의 CarPlay 앱이 입력 응답되지 않는 버그를 수정

- HomeKit 관련 보안사항 업데이트 (악의적 액세서리 이름 차단)

 


 

iOS 15.3의 경우도 마이너 업데이트로, 오류 수정 및 보안 관련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악의적 메모리 손상 문제 해결

- 악성 응용 프로그램 루트 권한 획득 문제 해결

- iCloud 파일 보안 업데이트

- Webkit 보안 업데이트

 

 

 

이상으로 iOS 15.2, iOS 15.2.1, iOS 15.3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iOS 15.2의 경우 기능들이 일부 추가되었고 나머지는 보안사항 이슈를 해결하는 쪽으로 마이너 업데이트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곧 iOS 15.4 버전도 릴리즈를 앞두고 있는 것 같은데 공개가 되는대로 또 어떤 내용이 개선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아이폰 생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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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에 재출시되는 포드 브롱코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한다고 합니다! 지프 랭글러를 저격하기 위해 출시한 포드의 대항마인데요. 포드 브롱코에 대한 국내의 관심도 뜨거운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차인지 기본 정보와 가격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도어

 

포드 브롱코는 지프의 랭글러와 마찬가지로 오프로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자동차입니다. 도심형 SUV가 대세인 요즘 시대에, 국내 실정에 맞지 않을까 했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롱코는 전장 4,838mm, 전폭 1,938mm, 전고 1,878mm, 축간거리 2,948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차중량은 2,295kg나 되는 거구이고 엔진은 6기통 기준 314hp 출력과 55.3kg.m 토크의 성능이라고 합니다.  배기량은 2,699cc이며 AWD, 자동10단 변속기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타이어 휠은 17인치 혹은 18인치가 될 거라고 하고, 기본 타이어가 두꺼워 휠과 타이어를 합치면 35~36인치가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2도어

4도어 모델은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 중이고 2도어 모델도 출시된다고는 하는데 정확한 일정은 아직 없어 보입니다. 2도어 모델은 4도어에 비해 작은 크기이며 브롱코 스포츠와 살짝 비슷한 사이즈가 될 것 같습니다.

 

사전예약 중인 4도어 모델은 6천만 원 후반대의 가격이라고 알려져 있고 2도어 모델의 가격은 출시되어 봐야 알겠지만 이보다는 살짝 저렴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브롱코 스포츠 라인업도 있는데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듯 보입니다. 지프의 레니게이드를 겨냥해서 나온 제품인 만큼 레니게이드와 비슷한 크기이고 도심형 SUV에 비교적 가까운 모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프로드를 운전할 일이 거의 없다 보니, 스포츠 모델 출시가 더 기다려지긴 합니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지원, 독립식 서스펜션, 긴급 제동 시스템, 전방 추돌 방지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최신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을 갖추었고, 오프로드 타이어도 장착가능하여 오프로드 성능도 포기하지 않은 모델이라 보니 여러모로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사실 오프로드용 SUV라 하면 지프 랭글러가 '힙'함의 대명사 였기 때문에, 새로운 선택지가 생긴 것은 분명히 소비자로서 즐거운 일입니다. 가격 경쟁력도 나쁘지 않고 성능도 좋아 보입니다. 포드 브롱코와 함께 스포츠 모델도 출시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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