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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아이폰 13 시리즈가 공개되었습니다!

각 라인업의 차이점을 알아보기 위해 빠르게 스펙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기본 스펙 비교

  아이폰13프로맥스 아이폰13프로 아이폰13 아이폰13미니
프로세서 Apple A15 Bionic
메모리 6 GB 4 GB
저장공간 128 / 256 / 512GB / 1TB 128 / 256 / 512GB
디스플레이 6.7인치 19.5:9 비율 2778 x 1284 (458 ppi)

최대 주사율 120 Hz
일반 최대 1000nit
HDR 최대 1200nit
6.1인치 19.5:9 비율 2532 x 1170 (460ppi)

최대 주사율 120 Hz
일반 최대 1000nit
HDR 최대 1200nit
6.1인치 19.5:9 비율 2532 x 1170 (460 ppi)

최대 주사율 60 Hz
일반 최대 800nit
HDR 최대 1200nit
5.4인치 19.5:9 비율 2340 x 1080 (476 ppi)

최대 주사율 60 Hz
일반 최대 800nit
HDR 최대 1200nit
네트워크 5G 지원
카메라 화소
(전면/후면)
1,200만
카메라(후면) 광각 F/1.5
망원 F/2.8
초광각 F/1.8
(라이다 센서 포함)
기본 F/1.6
광각 F/2.4
배터리 4,352 mAh 3,095 mAh 3,095 mAh 2,406mAh
규격 78.1x160.8x7.65mm, 
238g
71.55x146.7x7.65 mm,
203g
71.5x146.7x7.65 mm,
173 g
64.2x131.5x7.65 mm,
140 g
생체인식 Face ID
방수방진 IP68 등급

 

이번 시리즈는 프로 라인업 간에 차이점은 외관 외에는 없어서, 프로와 일반 라인업의 차이점만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인업별 차이점

  프로 라인업 일반 라인업
디스플레이 주사율 최대 120Hz 가변 재생률을 제공하는 
ProMotion 기술
60 Hz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 1000nit 800nit
칩(CPU) 5코어 GPU 4코어 GPU
사진 ProRAW 지원

3배 광학 줌인
2배 광학 줌아웃
6배 광학 줌 범위

최대 15배 디지털 줌

야간 모드 인물사진
-


2배 광학 줌아웃


최대 5배 디지털 줌

-
동영상 최대 4K ProRes 동영상 촬영
(초당 30 프레임)
(128GB 모델은 초당 30 프레임의 1080p 동영상)
-
재생 시간
(동영상)
최대 28시간
(아이폰13프로 22시간)
최대 19시간
(미니 17시간)
재생 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최대 25시간
(아이폰13프로 20시간)
최대 15시간
(미니 13시간)
재생 시간
(오디오)
최대 95시간
(아이폰13프로 75시간)
최대 75시간
(미니 55시간)
센서 LiDAR 스캐너 -

 

 

아이폰 13 시리즈는 전작에 비해 20% 줄어든 노치가 특징이고, 전반적인 사양의 업그레이드가 주요했습니다. 각 기능에 대한 변경 사항은 이미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하고, 각 라인업의 다른 점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짧은 내용이지만 아이폰 구매를 앞 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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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인기가 어마어마하죠?

 

막상 앱을 열면 '볼 게 없네' 하더라도, 막상 구독을 해지하려니 아쉬운 넷플릭스지요.

유튜브까지 더하면 여가 시간이 든든해집니다.

 

가족 혹은 친구와 계정을 공유하시는 분들은 넷플릭스는 물론 왓챠나 웨이브까지 함께 구독 중일 거라 생각됩니다. 끝을 모르고 성장하고 있는 OTT(Over The Top) 시장에서, 제 돈 주고 모든 서비스를 구독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개인이 지불하는 콘텐츠 소비 비용이, TV와 라디오가 미디어를 장악하던 시절과는 비교도 되지 않게 증가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의 경우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쿠팡 플레이, 티빙 등의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요금제로 이 모든 서비스의 구독료를 산정해보면,

 

총 구독료 = 유튜브 프리미엄 8,700원 + 넷플릭스 9,500원 + 왓챠 7,900원 + 웨이브 7,900원 + 쿠팡 플레이 2,900원 + 티빙 7,900원

 

합계 44,800원이 됩니다. 이 서비스들을 보기 위해 이미 지불하고 있는 통신비를 생각해보면 결코 무시 못할 비용일 수도 있습니다.

 

시청 장르가 다양해지고, 취향도 생겨나고, 볼거리 들을 거리가 풍부해져서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수요와 공급이 늘어나고... 단순 경제 논리로 콘텐츠 월 구독 비용의 타당성을 따지는 것은, 삶의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의미 없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어느새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갑자기 중단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뭔가 장황하게 글을 늘어놓고 있지만,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이왕 이용할 거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보자는 겁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이 많겠죠? 프로모션 목적으로 OTT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이 존재하긴 합니다. 실제 제가 내고 있는 월 구독료는 22,600원입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쿠팡 플레이, 티빙 모두 이용하면서요. 앞서 언급된 가격 대비 거의 절반의 가격입니다.

 

가장 높은 요금제를 이용하면 4명까지 동시 시청 가능한 부분 덕분에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서비스 중 웨이브 요금만 담당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다른 지인들이 부담하고요. 쿠팡 플레이는 쿠팡 와우 회원(월 2,900원)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티빙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월 4,900원)을 가입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쿠팡 와우 회원과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은 원래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경제적 이득을 보고 있기 때문에 덤으로 OTT를 누리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요! 결국 유튜브 프리미엄과 웨이브 요금만 내고 있는 셈입니다.

 

자택에 기존 TV 상품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다양한 OTT 서비스를 이용하실 것 같진 않습니다. 중복되는 콘텐츠가 많을 테니까요. 저도 얼마 전까진 헬로비전 TV 상품을 이용하다가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기로 하고 과감히 해지를 했습니다. 원하는 콘텐츠를 보고 싶은 시간에 볼 수 없다는 게 가장 불편했었거든요.

 

셋톱박스가 굳이 필요한가 싶어 10만 원도 하지 않는 구글 크롬캐스트란 녀석을 구매했습니다. 요 녀석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에서 보던 영상을 큰 화면의 TV로 전송하여 편하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미러링과는 다른 기술인 듯하고 스마트폰의 자원을 많이 잡아먹지는 않아 배터리 소모에 큰 영향을 주진 않는 것 같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채널 변경, 음량 조절 등의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리모컨이 필요 없어 편리합니다. TV에 영상을 플레이해놓고 스마트폰으로 다른 작업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글에서는 OTT 서비스의 월 구독료만 언급했지만, 다른 장르로 넘어가면 콘텐츠 비용은 더 증가하겠죠... 음악이나 웹툰 등에서요. 이들 또한 가성비 좋게(과연?)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앞서 얘기한 것들과 유사한 방식으로요. 음악은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유튜브 뮤직이 무료이고, 네이버 멤버십을 가입하면 매월 네이버 웹툰 코인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OTT 서비스와 그 외 콘텐츠 비용에 대해서 두서없이 정리를 해봤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방법 외에도 많은 고수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다양한 구독료 절약 방식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새 구독 신청을 앞두고 있다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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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를 구매할 때 리스, 할부, 렌트를 많이 알아보시는데요, 저 같은 경우 할부를 선호했었습니다.
내 차 느낌으로 굴리려면 리스나 렌트는 아니라는 선입견 때문이었죠.

이번에 신차 구매를 고려하면서 결국 모두 금융상품이고 본인에게 유리한 조건을 선택하면 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물론 현금이 있다면 베스트겠지만요.

서비스 이용 후 차량을 인수한다는 조건으로,
지인을 통해 2000cc 이상, 약 3천 중반 수준의 신차견적을 받아보았습니다. 사정상 금액 공개는 생략합니다. 양해 바랄게요.

세 방식으로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월비용실제 구입 총액일 거라 생각됩니다.

금융사마다 조건들이 달라 월비용과 구입 총액에 차이가 있었고, 리스나 렌트의 경우 잔존가치 설정 금액도 각각 달랐습니다.

견적 상의 총액은 자동차 보험료와 자동차세 등의 부대비용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혹시나 견적을 받아보신다면 이러한 부대비용을 잘 고려하여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장기렌트


견적상 장기렌트 월비용이 가장 저렴해 보였고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자산에 잡히지 않아 신용에 유리하다는 게 장점이었고, 'ㅎ' 번호판이 필수인 점은 단점이 될 것 같습니다. 리스나 할부와는 달리 자동차 보험 경력이 인정되지 않아, 기존 경력이 존재한다면 추후 차량 구매시 보험료가 초기화되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 구입 총액 = (월렌트비 x 계약개월수) + 인수비 약100만원 + 잔존가(설정액수만큼) ]

리스


리스는 견적상 구입 총액이 렌트보다 낮을 수 있지만 보험료 등 의 부대비용을 반영하면 비슷해 보였습니다. 개인 부채로 잡히고 자동차보험료와 자동차세는 별도로 부담해야 하는 점이 렌트와 달랐습니다. 취득세 등은 리스비에 포함된 것 같고요.

[ 구입 총액 = (월 리스료 + 자동차보험 약5만원 + 자동차세 약5만원) x 계약개월수 + 인수비 약100만원 + 잔존가(설정액수만큼) ]

리스와 렌트의 공통점은, 인수 시 설정된 잔존가를 납부해야 한다는 점과 인수비 약 100만 원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할부


할부는 월 납입금이 가장 많지만 당연하게도 인수비용이 따로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리스와 마찬가지로 부채로 잡히며 신용대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할부 차량은 자산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건강보험료 산정에 반영되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입 총액 = (월 할부금 + 자동차보험 약5만원 + 자동차세 약5만원 + 건강보험료) x 계약개월수 + 취득세]


자동차보험료나 자동차세는 각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대략 월 5만 원 정도로 산정해서 비교견적을 넣어보았습니다.

견적 상의 구입 총액은 비슷했지만 부대비용을 반영하니 실제 구매 비용이 비슷해 보였습니다. 결국 각각의 장단점을 따져 현재 상황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는 게 유리해 보였습니다.

절세를 위해 리스와 렌트를 알아보시는 개인사업자 분들도 계실 텐데요, 세무사에게 문의해보니 월비용이 비슷하다면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자세한 부분은 수임하신 세무사에 문의해보시는 게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정리하면,

월비용 낮은 게 좋고 신용대출을 앞두고 있어 신용점수가 중요한 상황이라면 장기렌트를,
'ㅎ' 번호판이 싫고 잔존가를 높게 설정하여 월비용을 비교적 낮게 하고 싶다면 리스를,
현금을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고 종합소득세 신고 시 크게 비용 처리할 필요가 없다면 할부가 좋을 것 같습니다.

견적서를 꼼꼼히 보고 실제 구입 총액도 잘 따져봐야 하고요.

참고로 틴팅, 블박 서비스 등 신차 서비스는 세 방식 모두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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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쁨을 핑계로 제대로 된 포스팅을 못하고 있는데,

술과 관련된 일은 이상하게 글을 쓰게 되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술안주를 보러 마트를 갔습니다.

그런데,

 

 

요런 놈이 눈에 띄어 집어 들었습니다.

 

저녁에 국대 축구 경기를 한다기에 TV를 틀어놓고...

반주 겸 막걸리 한 통 먹다가, 너무 소식(?)을 하여 다른 안주거리를 세팅했습죠.

 

막간에 아까 사 온 감튀 과자를 꺼냈는데요,

아니 이거 1도 기대를 안 했거늘...

 

 

생긴 건 맥주집에서 먹는 감튀랑 비슷합니다. 맛이 근데~ 근래 먹은 과자 중엔 술과 먹기 딱이었던 것 같아요.

 

제목 그대로 겉 바삭 속 바삭 감튀 느낌이라 맥주 한 캔 바로~~~ 따지는 못하고,

알쓰라 먹다 남은 막걸리에 잘 먹었습니다. 막걸리에 먹어도 나쁘지 않았네요.

 

스윙칩처럼 적당히 매콤하고 정말 바삭한 식감이었습니다. 세 번째 그림의 과자 속이 잘 보이시나요? 뭔가 아쉬워하는 손흥민 선수를 배경으로 한 컷 찍어봤습니다.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고 싶을 때 주로 먹던 과자가 감자깡, 포카칩 정도였는데 또 하나 리스트업 가능할 것 같네요. 소소하게 기쁩니다.

 

다음에 또 새로운 술이나 괜찮은 안주거리가 나타나면 흔적을 남겨보겠습니다.

편안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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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만,

6년 묵은 2015 맥북 프로 13인치를 중고로 매입해버렸습니다.

 

m1 후속 칩이 탑재된 맥북이 출시될 수 있다 하여, 몸을 사릴 겸 해서 산 이유가 큽니다.

 

사용 후기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퍼포먼스는 기대에 못 미치지만 좋아할 수밖에 없는 녀석' 정도의 느낌입니다.

 

애플 로고가 빛나는 맥북

 

전면

 

주요 스펙은 i5-5세대 CPU, 8GB 메모리, 256GB 저장공간(SSD)으로 기본형을 구매했어요.

 

이 연식의 장점으로는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로고 불빛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버전이라는 점, 포트 호환성 , 가위식 키보드가 적용된 부분 등입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나비식 키보드가 맥북 프로에 적용되었는데 이 키보드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던 터라 구매 시 고려했던 요인이었죠. 2015 맥북 프로에는 HDMI 포트 하나와 USB 타입 A 포트가 두 개나 있어서, 타입 C 포트만 있는 최신 맥북과는 달리 호환 젠더를 들고 다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맥북의 트랙패드는 적응만 하면 마우스가 필요없을 정도로 편합니다. 삼성, LG, HP, ASUS 등 많은 윈도우 노트북을 사용해봤지만 이만큼 감도가 좋고 편리했던 것은 없었습니다. 가위식 키보드라 타자도 쫀쫀하니 좋아요. 저렴한 가격에 이 감성을 느낄 수 있다니 중고 뽑기 운이 좋았습니다.

 

애초에 퍼포먼스는 기대를 안 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샘플 프로젝트를 빌드해봤을 때, 처음에는 2분 정도 걸렸고 이후 약 35초 정도 걸리긴 했습니다. 가벼운 작업이나 입문용 좋다고 생각합니다.

 

맥북 에어 2020 모델을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이보다는 오히려 낫다고 봐요. 오래 사용하다보면 앱 빌드를 할 때 쓰로틀링 때문인지 많이 버벅거렸는데 이번에 구입한 맥북은 그래도 팬이 하나 달려 있다 보니 체감상 나은 것 같아요.

 

또 하나의 단점은 최신 맥북 프로보다 약 100g 무겁다는 점 입니다. 배터리 라이프도 M1칩이 탑재된 맥북을 생각하면 좋은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배터리 사이클 수가 93(1000까지 세잎)밖에 안 되는 준수한 놈을 구해왔지만 개발 툴, 사파리, 크롬 등을 열어 놓고 작업하니 4~5 시간 정도 유지했던 것 같습니다.

 

빅 서 업데이트도 진행해 봤습니다. 약 두 시간 정도... 오래 걸리긴 했지만 설치가 완료되니 잘 돌아갑니다. 며칠 사용 중인데 이전과 다른 점은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최신 OS가 설치되는 중...

 

게임은 음...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HD화면으로 설정하고 플레이해봤는데 잘 돌아가긴 했지만 해상도가 좋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애초에 게임은 기대를 안 했던 터라 롤 정도는 타협된 옵션으로 잘 돌아갈 수도 있겠네요.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맥 OS에 입문하거나 가벼운 작업(문서, 웹서핑, 스트리밍 시청) 용으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코딩 학습하기도 나쁘지 않은거 같고요. 빛나는 애플 로고를 보면서 가성비 느끼며 사용하고 있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M1 후속 칩이 탑재된 맥북 프로가 출시된다면 또 마음이 흔들릴지 모르겠습니다만, 새 맥북의 가격을 생각하면 일단 이걸로 충분할거라는 생각입니다 ㅎㅎ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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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애 맥주, 한맥 맥주.

오비맥주에서 출시한 최신 맥주라고 합니다. 알코올 도수는 4.6%, 라거.

 

최근 먹어 본 국산 맥주 중 가장 좋은 청량감을 주는 것 같아 자주 먹게 되었습니다. 

 

한맥 맥주와 부끄러운 손 

 

제 음주 습성부터 밝히자면, 한두 시간에 소주 반 병 정도 소화할 수 있고 맥주도 그 시간에 500cc 정도가 적당한 몸입니다. 맥주, 청주를 좋아하는 편이고 고량주 등 도수가 센 술은 즐기지도 못할뿐더러 마시면 취기를 감당 못하기도 합니다.

 

그런 저에게 한맥은 적당히 타격감 있고 청량함을 주는 맥주라 좋아하게 됐습니다. 하루가 고되면 꼭 한 캔씩 따고 잠을 청하는 요즘입니다.

 

그동안 제 몸을 주로 거쳐간 국산 맥주는 카스 라이트, 하이트, 테라 등이고 수입산은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등입니다. 에일 비스무리한 것들을 한 번씩 먹긴 하는데 호가든이나 1665 블랑을 주로 간택하고 있습니다.

 

다소 부드러운 느낌을 주로 마셔왔던 터라 한맥의 'crisp taste' 스러운 매력에 금방 빠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먹는 것엔 호불호가 존재할 수밖에 없으니 너무 칭찬하는 것도 조심스러워집니다 ㅎㅎ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써봤는데 평소 좋아하는 음식(?)으로 가볍게 주절주절 하고 싶었습니다. 지금 제 옆에도 한맥 맥주가 놓여 있거든요.

 

작년부터 무거운(혹은 무서운)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요즘, 한 잔의 맥주로 조금은 가볍고 싶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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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거의 다 지나갔습니다.

 

2020년을 돌아보며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름 뜨겁게 달구었던 두 차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폭스바겐 제타와 아반떼(CN7)가 그 두 모델입니다.

가격이 비슷한 모델로 제타는 프레스티지, 아반떼는 일반 모델을 기준으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두 경우 모두 가솔린 모델입니다.

 

폭스바겐 제타

 

아반떼

 

  제타 아반떼
제조사 폭스바겐 현대자동차
가격대 약 2500만 원 약 2500만 원
복합연비 (km/ℓ) 13.4  14.5 ~ 15.4
출력 (ps/rpm) 150 / 5,000 - 6,000 123 / 6,300
토크 (kgㆍm/rpm) 25.5 / 1,400 - 3,500 15.7 / 4,500
배기 (cc) 1,395 1,598
변속 8단 자동 CVT
전장 (mm) 4,700 4,650
전폭 (mm) 1,800 1,825
전고 (mm) 1,460 1,420
축거 (mm) 2,686 2,720
공차중량 (kg) 1,404 1,245

 

가격이 비슷한 두 자동차이지만 외관이나 크기 등은 차이가 납니다.

 

제타는 상대적으로 얌전한 편의 디자인이고 오래 봐도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반떼는 젊은 층에서 선호할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제타가 살짝 더 무거운데, 폭스바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차체를 감싸는 강판이 다른 차들에 비해 두꺼운 편이라 그렇다고 합니다.


제타 기준 장점

 

가장 큰 장점으로는 2천만 원대로 경험할 수 있는 독일차 감성이라는 점입니다.

또 아반떼에 비해 주행 성능이 좋고 많은 리뷰어들이 승차감이 아반떼보다 앞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파노라마는 아니지만 선루프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제타 기준 단점

 

수동 사이드 미러 (추가 비용을 들여 전동식으로 많이 바꾼다고 합니다...)

30km 이상일 때 ACC 가능함 (정지는 잘한다고 합니다...)

오토 홀드의 부재

2열 통풍시트의 부재

서비스센터 편의성 떨어짐 (평일에만 가능하고 토요일에는 소모품 교체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제타와 아반떼의 제원 등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타가 더 관심이 가긴 합니다. 여러 단점 요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고 탈소형급 주행 성능과 상대적으로 좋은 승차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아반떼도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운행을 해봤을 때 승차감이 나쁘지 않았고 꽤 안정적이었습니다.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어 있고 현대자동차의 최신 기술 및 편의 기능이 거의 대부분 탑재된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패밀리카로 두 차를 사야 한다면 고민이 되는 부분이 트렁크 외에는 없을 듯합니다. 나름 가성비가 좋은 차들이고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짐을 실어야 할 때 빠듯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디럭스 유모차 하나면 트렁크가 꽉 차지 않을까 하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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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이제 아이폰의 하이엔드 모델은 아이폰 12 프로 맥스가 되었습니다.

 

직전까지 아이폰 시리즈의 최고 사양을 담당했던 아이폰 11 프로 맥스보다 얼마나 업그레이드가 되었을지, 아이폰 11 프로 맥스의 가치가 얼마나 떨어졌을지 궁금해졌습니다.

 

기본 스펙부터 비교해보겠습니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 아이폰 11 프로 맥스
프로세서 Apple A14 Bionic Apple A13 Bionic
메모리 6 GB 4 GB
저장공간 128 / 256 / 512 GB 64 / 256 / 512 GB
디스플레이 6.68인치 19.5:9 비율
2778 x 1284 (458 ppi)
6.5인치 19.5:9 비율
2688 x 1242 (458 ppi)
네트워크 5G 지원 5G 미지원
카메라 전면 1200만 화소 1200만 화소
카메라 후면 망원 1200만 화소(OIS)
광각 1200만 화소(OIS)
초광각 1200만 화소(OIS)
망원 1200만 화소(OIS)
광각 1200만 화소(OIS)
초광각 1200만 화소(OIS)
배터리 3,687 mAh 3969 mAh
무선 충전 고속 MacSafe 방식 (15W)
일반 Qi 방식 (7.5W)
고속  (7.5W)
일반 Qi 방식 (5W)
규격 78.1 x 160.8 x 7.4 mm, 226 g 77.8 x 158 x 8.1 mm, 226 g
색상 그래파이트, 실버, 골드, 퍼시픽 블루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미드나이트 그린
단자 정보 USB 2.0 Apple Lightning 8-pin x 1
MagSafe x 1
USB 2.0 Apple Lightning 8-pin x 1
생체인식 얼굴인식 얼굴인식
방수 방진 IP68 등급 IP68 등급 

 

수치로 보이는 스펙은 소소한 업그레이드 외에는 큰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외관 디자인과 카메라 성능, 5G 네트워크 지원, LiDAR 센서 탑재 등이 가장 큰 변화로 보입니다.

 

특히 카메라는 야간 모드가 개선되었고, Dolby Vision 방식으로 HDR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점 등 사진과 동영상에서 좀 더 나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폰 12 프로 맥스가 배터리 용량이 줄었지만 동영상 20시간, 오디오 80시간 등 거의 비슷한 배터리 라이프를 보장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수심 4m였던 방수 방진 기술이 6m로 개선되었고, 4배 나은 낙하 성능을 가졌다고 합니다.

 

가격은 128 GB 모델 기준, 아이폰 12 프로 맥스 149만 원이고 아이폰 11 프로 맥스는 단종되어 중고 가격을 찾아봤습니다. 64 GB 기준 등급에 따라 80만 원대에서 100만 원대까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이 꼭 필요한 부분인지 고민해보고 중고 아이폰을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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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아이폰 12 시리즈가 드디어 공개 및 출시되었습니다.

역시나 출시 가격(64GB 109만 원부터~)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중고 아이폰 11을 구매하면 훌륭한 대체제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스펙 및 기타 정보를 살펴보고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아이폰 12 아이폰 11
프로세서 Apple A14 Bionic Apple A13 Bionic
메모리 4 GB 4 GB
저장공간 64 / 128 / 256 GB 64 / 128 / 256 GB
디스플레이 6.1인치 19.5:9 비율 (OLED)
2532 x 1170 (460 ppi)
6.1인치 19.5:9 비율 (LCD)
1792 x 828 (326 ppi)
네트워크 5G  지원 5G 미지원
카메라 전면 1,200만 화소 1,200만 화소
카메라 후면 기본 1,200만 화소 (OIS)
광각 1,200만 화소 (OIS)
기본 1,200만 화소 (OIS)
광각 1,200만 화소
배터리 2,815 mAh 3110 mAh
규격 71.5 x 146.7 x 7.4 mm, 162 g 75.7 x 150.9 x 8.3 mm, 194 g
색상 블랙, 화이트, 그린, 
블루, (PRODUCT)RED
블랙, 화이트, 옐로, 그린,
퍼플, (PRODUCT)RED
단자 USB 2.0 Apple Lightning 8-pin x 1,
MagSafe x 1
USB 2.0 Apple Lightning 8-pin x 1
생체인식 얼굴인식 얼굴인식
방수 방진 IP68 등급 IP68 등급

 

 

이번 모델에서 가장 기대가 되었던 점은 아이폰 4와 같은 플랫 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좋아졌기 때문에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아이폰 11에서는 화면 크기에 비해 낮은 해상도 때문에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었죠.

 

베젤도 얇아 졌습니다. 아이폰 11은 보급형으로 출시된 아이폰 XR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XR과 마찬가지로 LCD 패널 때문에 베젤이 넓은 편이었습니다. 아이폰 12는 갤럭시 플래그십 모델보다는 못하지만 이전 세대보다 얇아지긴 했습니다.

 

방수 방진은 이전의 수심 2m 30분에서 수심 6m 30분으로 좋아졌다고 하네요. 

배터리 라이프도 살짝 좋아졌다고 합니다. 스트리밍 동영상의 경우 아이폰 12는 11시간, 아이폰 11은 10시간 동안 플레이 가능합니다.

 

카메라는 아이폰 12가 HDR 방식 Dolby Vision 방식으로 HDR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HDR 3 기술이 들어갔기 때문에 좀더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의 가격은 아이폰 12는 109만 원부터이고, 아이폰 11은 85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아이폰 11의 중고가는 상태에 따라 55만 원 ~ 70만 원까지 형성되어 있네요.

 

아이폰 12의 디자인과 신기술이 굳이 필요가 없다면 가격면에서 아이폰 11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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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미니는 얼마나 작을까 궁금했습니다.

11월 13일부터 사전주문 시작이고, 20일 출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직접 매장에서 보기 전까지는 감이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현시점 기준 애플스토어의 가장 작은 아이폰인 SE 모델과 크기 등 스펙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아이폰 12 미니 아이폰 SE 2세대
프로세서 Apple 14 Bionic Apple 13 Bionic
메모리 4 GB 3 GB
저장공간 64 / 128 / 256 GB 64 / 128 / 256 GB
디스플레이 5.42인치 19.5:9 비율 4.7인치 16:9비율
네트워크 5G 지원 5G 미지원
카메라 전면 1200만 화소 700만 화소
카메라 후면 기본 1200만 화소 (OIS)
광각 1200만 화소 (OIS)
1200만 화소
배터리 2,227 mAh 1,821 mAh
무선 충전 고속 MacSafe 방식 (15W)
일반 Qi 방식 (7.5W)
고속  (7.5W)
일반 Qi 방식 (5W)
규격 64.2 x 131.5 x 7.4 mm, 133 g 67.3 x 138.4 x 7.3 mm, 148 g
색상 블랙, 화이트, 그린, 블루, (PRODUCT)RED 블랙, 화이트, (PRODUCT)RED
단자 USB 2.0 Apple Lightning 8-pin x 1
MagSafe x 1
USB 2.0 Apple Lightning 8-pin x 1
생체인식 얼굴인식 지문인식
방수방진 IP68 IP67

 

아이폰 12 미니 작습니다.

아이폰 SE 보다 가로 약 3mm, 세로 약 7mm만큼 작고 1mm 두꺼워졌습니다. 무게는 15g 줄었습니다. 그러한 반면 화면은 약 0.7인치 큽니다.

 

작으면서 화면이 넓은 아이폰, 실물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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